
사람들은 항상 꼭 맞는 키를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모래알처럼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와 꼭 들어맞는 상대를 찾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 나와 꼭 맞는 상대를 찾으려 애쓰기 보다는 내가 상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사람인지, 상대가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사랑은.. 꼭 들어맞는 사람 둘이 만나 하는 것이 아니라 꼭 들어맞지 않는 빈틈이 있는 사람 둘이 만나 함께 그 빈틈을 매꾸려 노력하면서 때로는 삐걱대기도 하면서.. 그렇게 서로의 빈틈을 인정하면서 해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