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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법

이용우 |2006.07.25 13:56
조회 37 |추천 0


흔히 사람들은 '나는 받는 돈만큼만 일할 것이며 그 돈은 내가 일한 시간과

 

비례해야 한다' 고 생각한다. 그들은 같은 직종의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똑같이

 

일한다고 믿기에 남들이 받는 보수에 대단히 민감하다. 이것은 정말 산업화시대의

 

노동자들이 가졌던 생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아르바이트 학생들도 그렇다. 졸업 후 정식으로 채용하고 싶다고 사장이 말할 만한

 

학생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대부분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볼 때 언제라도 즉시

 

다른 다른 사람으로 대체시킬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일만 한다. 받는 대가가

 

얼마이므로 그 이상을 하게 되면 손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자기의 몸값은 자기가 높이는 것이다.

 

일단 첫째, 당신이 먼저 보여주지 않는 한 국물도 없다. 대가를 더 많이 받는다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세상은 절대로 당신의 그 각오를 먼저 믿어주지 않는다.

 

적토마는 홍당무가 없어도 잘 달린다.

 

둘째, 보상의 수레바퀴는 언제나 처음에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된다. 사람들은 겨우 몇 개월 열심히 해보고는 실망해 곧 '일하는 본성'을

 

드러낸다. 몇 시간을 일하고 얼마를 받는지는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일의 질적인

 

결과에만 관심을 두고 몇 년 후에 받게 될 대우에 걸맞는 일솜씨를 지금 먼저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투여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대가가 충분치 않는 경우도

 

있을 것이지만 기다리면 곧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찾을 것이며 당신의 몸값은

 

저절로 높아지게 되어있다. 그 몸값이 부자가 될 수 있는 투자의 종자돈이 된다.

 

동료들의 야유와 시기가 부담스러워지기도 할 것이다. 콩쥐를 시기하는 팥쥐는

 

언제나 있는 법이므로 무시하면 된다. 적어도 5년 후에는 그들과는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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