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실패는 다른 사람의 탓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지혜가 부족한 데에서 온다.
돈 많은 한 부자 영감이 살고 있었다.부자 영감이 사위에게 말했다.
"달구지를 타고 산에 가서 나무를 좀 해 오너라 장인의 명을 받은 사위는 소달구지를 끌고 산에 가서 나무를 했다. 그런데 무하는 데 열중하다 보니 그만 소가 없어진 것도 몰랐다.사위는 깜짝 놀라서 달구지를 놓아 둔 채 소를 찾아 나섰다.이 곳 저 곳 아무리 찾아도 소가 보이지 않았다.하는 수 없이 다시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뜻밖에도 소달구지가 없어져버렸다.
사위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이 곳 저 곳을 찾아다니다가 연못가에 이르렀다.연못 가운데에선 많은 물오리들이 놀고 있었다.오리을 보자 그는'이것을 잡아서 장인 영감에게 갖다 드려야갰다.'고 생각하고 들고 있던 도끼를 오리를 향해 힘껏 던졌다.그런데 물오리는 맞지 않고 도끼만 물에 빠지고 말았다.'큰일났구나' 싶어 그는 옷을 벗어 던지고 연못에 뛰어 들어가 도끼를 찾았다. 그러나 허탕이었다. 추위에 떨며 연못가에 올라와 보니 이번에는 또 옷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그는 울먹이면서 하는 수 없이 벌거숭이가 된 채 해질 무렵에야 집으로 돌아왔다.그는 문을 열고 들어가 뒤뜰 창문 뒤에 숨어 있었다.그런 줄도 모르고 집의 어둠 속에서 벌거숭이 남자를 보자 '도둑이야!도둑이야!'하면서 쫓아 나왔다. 집의 사람들은 물론 이웃 사람들까지 몽둥이로 두들겨 패는 바람에 한쪽 눈을 다쳐 피를 흘리며 신음하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에야 부자 영감이 나와 보고는 그가 도둑이 아니라 자기의 사위인 것을 알아차리고 어찌 된 일인지를 물었다.사위는 차조지종 말씀드렸다.얘기를 들은 장인은 한숨을 쉬며 한마디 내뱉었다.
"옷을 잃어버리고 눈을 다친 것은 모두 사위의 잘못이니라."
어려운 일이 벌어질수록 계획 없이 덤벙대다가는 가진 것까지 잃을 수가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차분하고 지혜롭게 대처함으로써 나중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
-양성찬님의 올바른 생각중 부처님 말씀 응용편에서-
♡한국 불교 연구소 일불 정사 대표 양 성 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