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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달라진다! - 여드름 없애는 Daily Skin Care

김혜림 |2006.07.26 06:38
조회 801 |추천 1

취재: 최규연 사진: 김문성

여드름은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각질이나 노폐물들로 인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해 생기는 피부 염증.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분비되면서 피지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에 사춘기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피지생성을 촉진하는 여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는 생리기간을 전후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선천적인 요인이나 세균감염, 내장질환 등도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로, 특히 입 주변이나 볼에 생기는 여드름은 위나 간 등 내장질환과도 관련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체크해보아야 한다.

no. 여드름을 자세히 보면 안에 까만 점 같은 것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흔히 점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까만 것은‘면포’라는 것으로, 피지가 공기 중에 노출되면서 산화되어 까맣게 보이는 것. 점은 점세포가 증식되어 생기는 것인데 이 역시 호르몬의 영향으로 사춘기 이후에 색을 띄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 것! 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존재로 상관관계가 없다.

no. 여드름은 과다한 피지분비로 유발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피하지방층에 기름이 축적되는 것일 뿐 피지분비와는 관계가 없다. 한때 지방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이 여드름과 관련된 것처럼 거론된 적이 있었지만 학계에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된 상태.

no. 햇볕을 쬐게되면 자연히 여드름 부분도 그을리게 되어 시각적으로 어두워 보이게 된다. 이 때문에 마치 여드름이 회복된 것처럼 느낄 수 있는데 이는 단순한 착시현상. 오히려 염증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햇볕에 노출되면 색소침착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자외선은 최대한 차단하도록!

여드름이 생기는 원리는 같지만 남자는 여자에 비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분비가 훨씬 활발하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또한 여자에 비해 피부층이 두껍고, 수분함유량이 적기 때문에 피부결이 고르지 못하고 흉터가 오래가는 것이 특징. 따라서 여드름이 난 남자친구에게는 남성 전용 여드름피부 스킨케어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도록 권하는 게 현명하다.



◀ (오른쪽)과잉피지를 조절하고 감초 추출물이 트러블을 완화시켜주는 a-solution 포 맨 스킨 1만7천원대 애경. (왼쪽)피지 흡착 파우더로 산뜻하고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오일프리 타입의 a-solution 포 맨 로션 1만8천원대 애경.


샴푸나 린스는 물론, 세안시에도 충분히 헹구어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화학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또한 메이크업 잔여물은 유분과 섞여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철저한 클렌징은 필수!



머리카락이 얼굴에 닿지 않도록 헤어스타일은 항상 깔끔하게 하고, 손에는 세균이 많으므로 함부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다. 단 청결히 한다고 자주 씻는 것은 난센스. 너무 자주 씻으면 오히려 피지선이 자극받아 피지분비가 촉진될 수 있다. 하루 34번 정도면 충분하다.



여드름은 엄연한 피부질환. 유분이 많다고 지성피부 제품을 사용하거나 자극을 줄이기 위해 무조건 민감성피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반드시 기본 스킨케어 제품은 여드름 전용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이때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샘플을 사용해보고 자신과 맞는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여드름이 났다고 해서 의기소침하거나 필요 이상 예민해지면 스트레스 때문에 오히려 여드름이 악화된다. 여드름은 하루 이틀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여유 있는 마음가짐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케어하는 것이 완치의 지름길!



맥반석은 뛰어난 피지 제거력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며, 우유 속 단백질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두 재료를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걸쭉하게 섞은 뒤, 깨끗하게 세안한 얼굴에 펴바르고 10분 정도 지나 완전히 마르면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차갑게 한 토너로 패팅하며 마무리하면 끝!

여드름 피부는 아침 세안도 중요하다. 수면 중 분비된 피지가 몇 시간 동안 피부 위를 덮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 반드시 여드름 피부 전용 폼 클렌저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노폐물을 부드럽게 닦아낸다.

차게 한 토너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신 뒤, 얼굴 위에 얹어놓고 마른 뒤 제거하는 스킨팩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수분을 공급하고 동시에 모공을 조여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피부 건조를 막아주는 트리트먼트 세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해준다. 두세 번 펌핑해 피붓결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펴발라준 뒤, 살짝 두드리듯이 흡수시키면 ok.

빨갛게 부어오르는 등 여드름이 기승을 부릴 땐 고농축 제품을 발라 완벽하게 케어한다. 면봉이나 손가락에 제품을 덜어낸 뒤, 문지르지 말고 두드리듯 발라 흡수시킨다.


붉게 부어오른 여드름엔 당근팩이 효과적. 당근은 비타민 a, b, c가 모두 들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 b가 듬뿍 함유되어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피부를 튼튼하게 가꾸어주는 효과가 있다. 당근 1/2을 강판에 간 뒤, 세안한 얼굴에 도톰해지도록 팩을 바르고 15분20분 정도 지난 뒤 제거한다. 마지막은 차갑게 한 토너로 마무리! 묽기를 조절하고 싶다면 밀가루를 이용할 것

냉타월 순으로 닦아냅니다.
4.팩이 끝난 다음 일반 스킨은 바르지 마세요. 차라리 맨얼굴로 있는 것이 피부 재생을 돕습니다.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과 약초로는 베르가못, 티트리, 탠저린, 일랑일랑 등이 있습니다. 또한 카모마일, 재스민, 제라늄, 올리배넘, 로즈, 라벤더 등은 자극에 의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 특히 티트리는 소독, 소염 작용으로 여드름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이런 아로마 에센셜 오일 중의 하나를 택하여 세안시 클렌저에 섞어서 사용하거나, 토너나 로션,
마스크 등에 한두 방울 섞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면봉에 살짝 적셔서 여드름에 부위에 발라 줘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줍니다.


카모마일 차로 말린 가루에 해초 가루 반 찻술을 넣고 적당량을 넣어서 걸쭉하게 만든 다음 팩을
해주면 좋습니다. 카모마일을 우려낸 물을 거즈에 적셔 팩을 해도 좋습니다.



여드름에 직접 바른다.
밤에 세안 후 화장수를 피부를 정돈하고 나서 1방울의 라벤더 오일을 면봉에 묻혀서 여드름에 직접 바릅니다. 바른 부분에는 유액이나 미용액은 바르지 마세요.

팩에 섞어 바른다.
등에 난 여드름 등 광범위한 여드름이 신경 쓰일 때에는 팩에 섞어서 발라보세요. 라벤더 4~5방울을 사용하던 워셔블 타입의 팩에 떨어뜨려 잘 섞으세요. 이렇게 한 후, 신경 쓰이는 부분에 발라서
건조시킨 다음 씻어내면 됩니다. 지성피부에 효과적인 머드팩에 섞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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