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기분 쪼금 더럽네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야기좀 들어바바..
어제 그냥 간만에 '미인석류죠와해' 그거
함 먹어보까 사서 꿀떡꿀떡 잘마시고는.
자세히 보니까 뭐 행사 어쩌구 하면서
뚜껑에 한병더 있더라고. 얼싸죳쿠나
안그래도 괘씸하게 비싸다 했더니
돈 궁한 날위해 한병더가 걸려주더라구.
그래서 오늘 일마치고 시내 잠깐 들렸다
오는길에 바꾸기로 마음 먹었지..
제길..
사실 그냥 병뚜껑 하나 던져주곤
바꿔 먹기도 그래서 주머니 돈 있나보니
오백원짜리 달랑 하나 있더군..쪽팔리게..ㅎ
에라 그냥 들어가선 병뚜껑 내밀었다.?
"이거 주쇼//ㅡㅡ"
"이게 먼데요..?"
이지랄..ㅎㅎㅎ
"그거 아뇨 석류 그거..한병더."
"이런 행사 보고 못받았는뎁..""
".....ㅡㅡ "
그러드만 지혼자 찾아보다 석류한병 꺼냈다가 보다가..
그냥 넣드라고..ㅡㅡ
"이거 사장님한테 제가 이야기 듣고 말씀드려야 댈거 같은디..
담에 또 오시면..."
"아니 금 내가 사장 있을때 이걸 들고 또 오란말여?"
"아니 그게 아니라.."
하는 찰나에 사장이 들어왔다. ㅎㅎ
사장니임~ 하면서 앵겨서 뭘 쑥덕 거리드만 사장왈.
"이번에 이벤트 들어온게 엄써서요.."
'이런 브라질.. ㅠㅠ '
솔직히 공짜 병뚜껑 따지기도 그렇고
"됐어요 됐음다..;;;" 후다닥 나왔다..
에효..울나라 뭐 이렇지..궁시렁쑥떡..거리면서 집에왔다.
사실 말이야 바른말이지. 석류회사에서 행사를 한다는데
지들이 뭔깡으로 안바꿔줘..그럼 음료수 파는 이유는 뭔데..
제기랄..재수없어.. 그 편의점 안가 !!! ㅎㅎㅎ
사나이 오랜만에 공짜 용기냈는데 단박에 꺽어버렸다.
이젠 조용히 돈내고 사먹을란다..ㅋㅋㅋㅋㅋ시밤긋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