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잠자리는무서워

김홍석 |2006.07.28 01:15
조회 95 |추천 0

.........................................................

ㅋㅋㅋ

 


잠자리에게 농락당하다...............


나는 요즘 알바하로 일명 노가다를 하로 다닌다.


몸으로때운다는소리다. 거기서 내가하는일은


도로공사를할때 차들의신호를 정리하는


신호수역할이다. 하루 5만정도를 받기때문에 할만하다.


오늘역시일을하로갔다.열심히일을하고있는대...


다리가 너무아파서 의자를 하나 대여해 앉아서


일을 하고있었다.그러다 점심을먹고 의자에앉아 일을하다


나도모르게졸게되었다............


그순간 갑자기 코끝이 막 간지럽게 시작한것이었다


눈을떠보니 잠자리한마리가 내코붙어서 나를 쳐다보고있는것이었다. 너무놀란나머지 난 -- 신호볼때 쓰는 빨간봉 (경찰들 신호볼때 드는 빨간색봉)을 가지고 막휘둘렀다......


그러자 우연히 거기에 맞은 잠자리는 ,,,,,,,,그자리에서 죽었다


아니 죽은줄알앗다--


그래도 불쌍하게 여겨 화분흙에 고이 모셔두었다.


그리고 잠을깨고 다시 일에 집중을했다..


한 30분이 흘렀을까 의자에앉아서 살인적인더위와 싸우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대 잠자리한마리가 내 주위를 배회하면서


뱅뱅 돌면서 나를 쳐다보는것이었다.........


또 다른잠자리가 짜증나게하는군아 하고


무심코 화분을 쳐다봤는대 ............


아까 쳐맞고 디진줄알았던 잠자리의 시체가 없던것이엇다...


설마.......저새키가 나한테 쳐맞고 복수할라고 저러고있나??


이런생각이들엇다


자꾸 윙윙거리며 날아다니며 내주위를 배회하며 머리쪽으로왓다가


봉을 휘두르면 살짝 높게 도망갓다가


내가 지쳐서 의자에안즈면 다시 다가와 농락하고


이런 10알름의잠자리가 더워죽겠는대 G랄을하는것이었따


열심히 봉을휘두르며 차를 정리하며 바쁜시간을보내고있을때..


잠자리를 오직 죽여야한다는생각으로 집중한나머지.....


주변의시선을 생각하지못했다..


주변도로에 여러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혀를끌끌차며..


"저 아이 집에보내야긋네;더위먹엇네;"하시는것이었따.....


잠자리가 갑자기 그순간 비웃었다고 느낀건 내착각일까?


할배할매들이 그소리하는순간 막8자를그리며 날면서


자꾸 농락하는것이었다....................


순간폭발해서 마구잡이로 돌맹이건모래건 잡아던져버렸다


그러고나니 한 30분정도는 ;;;; 잠잠한것이었다.


드디어 갔구나...안심하고 다시열심히일을하는대


왠 -말벌한마리가 주위로 와서 날 위협하는것이엇다..


생명의위협을느낀나는 열심히 봉을휘둘러 말벌을쫓아냈따......


여기서 중요한건.......나는 잠자리와 벌이 친구라는걸 처음알았다


아니 친구가 맞는건가????????


말벌옆에........그 빌어먹을잠자리Sak기가....그것도 똑같은


꼬리에 이상한무늬가있는 그 시바잠자리가 옆에서


말벌옆에서 막 웃는것처럼(내눈엔그렇게보였다) 날아다니는것이었다............그둘의 합공은정말무서웠다......


태어나서 잠자리에게 공포를 느껴보긴처음이었따.........


어릴대 마구잡이로잡아서 날개때며 학대한 그런 잠자리들이..


이렇게 똑똑해져서 사람을 농락하다니............................


난 한 4시간가량을 괴롭힘을당했다


정신적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할수없었다....


믿기힘들겠지만 이건 정말로 내가오늘오후에겪엇던 사실이다


하지만 통쾌한건


...........................4시간후 내머리위전선에서 나를 여전히 놀리고있던 잠자리는 정체모를새가 나타나더니 잽싸게 낙아채갔다.


난 그 정체모를새(아마제비였나??) 감사를 표한다...............


오늘은 12시까지일을했다..


정신적스트레스와 몸의피곤은 말할수가없다..


이타자를 치는것도 덜덜덜거리면서.........


 


오늘의일기끝  -잠자리는 무서워 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