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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평등이 세계4위라는 기사가 거짓? 반박문입니다^^

김철연 |2006.07.30 15:31
조회 82 |추천 2

전에 이 자료를 봤었는데 기사보면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꼼꼼히 보니까 과연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글자체가 문제가 좀있어서 반박을 합니다.

 

여성의 평등이 세계 4위라고 하는 기사.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허위기사다.

--허위기사가 아닙니다. GID는 성평등지수를 가장 대표하는 지수입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가지고 가장 큰 카테고리가 의미없는것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 누구도 기사만 봤지 기사의 자료가 되는 OECD의 자료를 본 이가 없는 것 같다.

http://www.oecd.org/dataoecd/19/28/36223936.xls

 

영어를 조금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자료를 보도록 하라.

기자가 얼마나 허위로 기사를 썼는지 명백하다.

네덜란드랑 같은 순위라며 선진국 수준임을 운운했는데,

GID는 여성의 온전한 평등지수라고 보기 힘들다.

없그렇다면 온전한 평등지수는 무엇일까요? 사회고위층과 국회의원이 50%가 되어야지 온전한 평등지수를 나타냅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책부분이 반영되지 않아 4위에 그친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OECD가 발간한 자료에는 유럽적인 성평등의식(즉 모성보호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하였기에 상대적으로 미국이나 남미처럼 모성보호가 비교적 덜 보장되는 나라는 낮게 평가가 된것같습니다. 덧붙여 북미국가들 처럼 모성모호는 덜 보호하지만 재산권에 있어서 보호를 하는것을 다 고려한다면 더욱더 평등에 가까운 결과가 나오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GID의 뜻은 평등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마땅히 그래야 할 것에 대한 지수이기 때문이다.

 

'Rank based on average value of the social institutions sub-categories (i.e. family code, ownership rights, civil liberties, and physical integrity).'

'아래의 카테고리에서의 사회적 상황에서의 평균을 바탕으로 한 순위 (가풍, 소유권, 시민자유, 신체적 보전)'

이것이 GID 순위의 정의이다.

그럼 GID순위 아래 카테고리에 딸려 있는 것들을 보자.

가풍 - 결혼적령기, 이혼, 조혼, 일부다처, 양육권, 상속권

신체적 보전 - 여성성기할례, 가정폭력

시민 자유 - 거동(외출)의 자유, 복식의 자유, 의회에서의 여성 비율, 여성장관비율

소유권 - 토지소유, 금융자산소유, 토지 이외의 부동산 소유

생각해보라.

과연 이것들이 온전히 지켜지는 것이 신기해야 하고,

남성들이 이만하면 됐다고 부르짖을만한 것인지.

 

그래. 위의 대부분의 항목에서 0점을 받은 것은 맞다.

(0점은 양호, 1점은 최악)

그렇다면 이것을 당연하게만 여기지 말아야 하는 것인가? 당연하게 나와야 할것들에 엄청낮은?  지수를 나타낸 패미니스트들이 그토록 동경해 마지 않는 북유럽이나 미국은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다.

 

허나 우리는 다른 항목들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일례로 의회에서의 여성비율과 장관비율을 살펴보자. 의회의 여성비율은 13%, 장관 비율은 5.6%다.

그럼 우리나라와 같이 4위인 네덜란드를 보자. 의회에서의 여성비율 36.7%, 장관비율 36%다.

그럼 벨기에는 어떤가? 의회여성비율 34.67%, 장관비율 21.4%.

다른 지수를 볼까? 기업에서의 여성 고위간부비율이다. (과장, 부장급도 포함)

우리나라는 몇위일거라고 생각하는지? 케냐와 함께 공동 10위다. 물론 끝에서다. ㅡ,.ㅡ

우리나라보다 적은 나라를 보면

이란, 수단(2%), 인도, 리비아, 시리아(3%), 마다가스카, 세네갈, 스리랑카, 예멘(4%) 등이다.

우리나라는 케냐와 함께 5%다. ㅡ,.ㅡ

과연 기업에서 여성 중 그만한 자리에 유능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얼마 전에 들었던 '우리 부서의 여자 대리는 15년차'라는 말이 이 지수를 보고서 더욱 실감이 났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그나마 GID 지수는 제도적인 개선으로 인해 많이 나아진것이라고 본다.

절대적으로 옳은 말이다. 벨기에나 네덜란드의 고위층 여성비율이 높다. 하지만  능력없는 사람을 고위직으로 올릴수는 없지 않는가??

 

여성이 능력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여성이 본격적으로 대학교육을 받고 석박사 학위를 받은것이 아직 30년이 안되었다. 고급인력 비율이 8:2정도인것은 진실에 가깝다.(물론 좀더 높을수도 있다. 사회고위층을 50대로 본다면)하지만 어찌 단순한 비교를 해야 하는가? 우리 나라보다 월등히 높은 지수를 나타내는 북한(세계최고 수준)이나 칠레(52) 아프리카의 나미비아(29위)의 여성이 더 좋은 삶을 살고 있다는 말인가? 절대 아니다. 우리와 비슷한 순위인 예멘과 비슷하니까 예멘의 여성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여성 개발 지수 (Gender-Related Development)는 29위다. 이건 그나마 낫다.

 

여성 세력화 지수 (Gender Empowerment Measure:GEM)는 순위가 있는 70개국 중에서 63위다.

우리나라 아래 순위에 있는 나라는 캄보디아, 아랍에미리트 연합, 터키, 스시랑카, 이집트, 방글라데시, 예멘 등이 있다. 얘네들 이겨서 좋은가? ㅡ,.ㅡ

 

생각하는가?아프리카의 나미비아(29위)의 여성이 더 좋은 삶을 살고 있다는 말인가? 절대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먹고살기 힘들어서 여성이 산업현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현상이 성평등이라고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른다.

심지어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남녀평등을 외치며 졸업 후 전문직에 종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던 아이비리그 재원들의 63.8%가 이젠 졸업 후 ‘훌륭한 엄마’가 되기 위해 직장을 포기하겠다며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희망하고 있다 (美명문대 여학생들 "직장보다 育兒우선", 조선일보, 2005-09-22).

또한, 영국 여성 11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3분의 2가 가정에 남아 아이를 돌보고 남편이 일을 하는 전통적인 양육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커리우먼→ 프로 주부…신세대女 사표내고 살림-재테크, 동아일보, 200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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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올해 3월에 아시아 13개국을 대상으로 한 남녀평등지수에서는 우리나라가 12위였다.

이때 1등한 나라가 어느 국가인줄 아는가? 태국, 2위는? 말레이시아, 3위는 당연히 중국이었다. 정말 남녀평등지수가 높다. 아내 구타율이 20%에 달하는 자체조사에 정부차원에서 아내를 때리지 말라고 하는 중국이 3위인것이다.아이러니컬 하지 않는가? 그들과 언감생심 비교를 하다니~

 

성·제도·개발 지수(GID)란: 유엔개발계획(UNDP)의 여성개발지수(GDI)·여성권한척도(GEM)가 평가하는 여성의 교육·보건·출산·사회참여뿐 아니라 가족·사회의 규범·관습·문화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즉 [GID = GDI + GEM + ... = 세계 4위]인 것이다. 이상한 하위개념 몇가지를 가지고 피해의식을 가지지는 말아야 한다.

남녀평등 4위했으면 됐으니 입 쳐닫고 가만히 있으라는 망나니들이여.

현실이 무엇인지 제대로 좀 알고 나불거려라. ㅡ,.ㅡ

 

군대갔다오는 거 여자인 내가 생각해도 안스럽고 불쌍하다.

니네들 수고하는 거, 안다. 나도 학교 다닐 때 군대에서 휴가나온 후배들 밥 많이 사줬다.

니네들이 거리에서 봤다는 욕하는 애들이 여자들의 전부는 아니잖니.

그런, 머리에서 깡통소리나는 애들과 여자들을 모두 같다고 생각하진 마려무나.

 

임신과 생리를 거론하는 이들이여.

이젠 좀 그만 하자. 군대다녀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듯,

임신과 출산, 생리도 쉬운 것은 아니란다.

군대는 보상 눈꼽만큼도 안 해주는데 임신과 생리는 보상해준다 하는 무개념들. 안 그렇거든?

군대 나오면 가산점 주는 기업 많고, 생리휴가 없는 기업 많단다.

가산점 폐지는 공무원이나 그렇지. 다른 기업들은 가산점 주는 데 많단다.

군대는 사회적인 것이고, 임신과 생리는 자연적인 것이라고 하는데,

그럼 나도 하나만 묻자.

왜 직장생활을 할 때는 여자가 고위간부에 오르지 못하고,

임신하면 짤리는 일이 빈번할까?

자.연.적.인 것인데 말이지.

차이일 뿐인데 왜 차별당하는 일이 생길까?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야. 그치?

 

이 글을 적은 분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남성이 아니라 자본입니다.

 

그리고 남자도 애 낳아보라고 하는 여자들. 우리 나라 남자들. 불쌍하다.

우리나라처럼 '남자답게'라는 말이 만연한 곳이 없다.

울면 약하게 보여서 안 되고, 여자를 만나면 처음에는 돈 내야 하는 것이 예의처럼

되어버렸고, 대학교에 들어온 후배들에게 밥사주는 것은 여자선배보다는 남자선배들의

몫이고(울 학교는 그랬다 ㅡ,.ㅡ), 24개월동안 국방의 의무도 다 해야 하고,

여자친구에게는 항상 든든한 남자친구가 되어야 하고,

결혼하면 자식과 부인을 위해 사표를 품에 넣고 내지는 못하는 그들.

이해해주렴. 우리나라 남자들 진짜 힘들게 산다.

힘들게 사는 거 조금만 이해해주자.

 

그래. 남자들의 고충을 다 안다고는 못하겠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이해할 것 같다.

가족들을 위해, 남들의 눈 때문에... 슈퍼맨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니까 이제 그 짐을 좀 나눠지자.

 

하지만 짐을 나눠지려면 기초체력이 있어야 한다.

체력의 뒷받침 없이 무턱대고 '짐 먼저 들어라, 그러면 인정해줄테니'라는 건 논리에 맞지 않는다.

뭐가 더 힘든지 싸우는 것보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먼저다.

 

배려하는 마음이 먼저이지요. 하지만 작금의 현실은 배려가 아닌 일방적인 여성계의 주장과 이를 부정하면 마초로 매도 받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작 나서야 할 부분은(예를 들어 밀양강간사건이나 정신대등) 나서지 않고 쓸데 없는데 나서서 사회를 대립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차별의 근거는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역차별의 근거는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역차별에 대해 지적을 하면 여성도 차별받지 않느냐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건 도둑놈이 도둑질하고 잡혀서 한다는 말이 국회의원들도 도둑질 하는데 왜 우리만 잡느냐? 라고 이야기 하는것이랑 똑같습니다^^

나쁜점은 고쳐야지 이를 근거로 다른 나쁜짓을 하는게 정당하다라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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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순위.


네덜란드
gender institutions & development - 4위
gender empowerment measure - 6위
gender-related development - 5위

한국
gender institutions & development - 4위
gender empowerment measure - 63위
gender-related development - 29위

한국보다 더 낮다는 미국
gender institutions & development - 23위
gender empowerment measure - 10위
gender-related development - 8위

 

몇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이 순위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양성평등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http://cyplaza.cyworld.nate.com/102/20060727000411284750 에서 퍼왔습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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