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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 - 조중동 안하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인간이 되나?

김연주 |2006.07.30 16:13
조회 41 |추천 0
결론 부터 말하자면 나는 모든 안티-어쩌고 하는 애들의 그 단순하며 이분법 적인 사고방식에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아니, 이건 미성숙의 극치다. 뭐, 우리의 수 많은 개티즌들의 이런 '친or반'사고방식이야 질 떨어지는 선동에 의한 결과니 하면 되지만, 오피니언 리더라며 깝죽대는 일부 삼류에서 18류 급 펜쟁이 새끼들을 볼 때면 이 세상이 참 골빈 놈들의 세상이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유식한 단어로 "져널리즘"에는 절대성이 없다. 단지 사실성을 추구한다. 그리고 모든 져널리즘 매체는 내제 된 철학이 다르기에 하나의 사실을 보도하면서도 그 사실에 대한 논조가 각기 편차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 정부의 과거 한 관료는 조선일보 보지말기 운동을 하자는 발언을 하였다. 대중에 대해 무엇을 '하지 말라'는 주문과 선동은 피해의식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 하지 말라는 '무엇'에 대해 자신들이 떳떳하고 앞서 있으며, 자신들이 통치하는 이들이 그 '무엇'에 노출 되어도 자신들이 여전히 떳떳하면 그런 요구와 선동이 불필요한 것이다.

엄마가 사리분별력이 떨어지는 꼬마에게 요구하는 듯 한 '무엇을 하지 말라' 는 대중선동, 그리고 세상의 무엇도 '악과 선'의 이분법적 단순함으로 나뉘어 질 수 없는데도 무엇을 '악'의 축으로 삼는 행위를 하는 특성을 보여주는 세력들을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지가 못나고 구리고 후달려서.
예)현정권, 과거 군사정권, 평양의 김씨일가 세력, 기독교 종교양아새끼들 등.

둘째, 사고력 자체가 2차원에 머무르는 등신이라서.
예)미대통령 죠지, 우리의 수많은 개티즌 친구들, 그리고 현 정권의 선동정치 재료로 쓰이는 일부 우매한 대중들 등.



내가 이런 글 쓴다고 또 우리의 개티즌 친구들은 "십새끼 너 친-조중동 꼴통새끼지!"라고 할 것이다. 근데 이런 반응을 보이려는 애들에게 한 번 불어보고 싶다. 그럼 조중동을 없애면 그 것을 대체할 매체는 무엇이냐?

그럼 또 졸라 머리 굴리겠지. 무엇이 대체재인가?

등신들. 무엇을 없애고 대체재로 대체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은 네 들은 과거 군사독재 시절의 반민주세력과 다를 것이 없다. 조중동이란 (네들 표현으로)수구 꼴통 언론이 개소리를 하면, (나의 표현으로)졸라 양심있는 척 하면서도 언론권력을 탐하는 한겨례와 오마이신문도 같이 개소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이 것도 존재할 수 있으며, 저 것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온갖 개소리를 하려고 과거 군사독재 비민주 정권을 넘어뜨린 것이다.

나는 조중동을 대체할, 한겨례오마이를 대체할 어떤 언론이 등장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그냥 걔들은 계속 일관성 있게 현재의 개소리를 지껄여 주길 바랄 뿐이다. 시류 따라, 정권 따라 지들 논조를 살살 바꿔가는 모습은 스스로도 쪽팔리고 남 보기도 상당히 추하잖어?

내가 원하는 것은 언론권력을 탐하되 한겨례나 오마이 같이 정치권력에 살포시 기대어 권력을 줏어 먹으려는 형태의 권력추구가 아닌, 주체성 있고 일관성 있는 논조로 스스로의 힘에 의한 언론권력을 실현하는 매체가 등장 하기를 바라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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