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온도를 낮춰라 외부 온도가 높으면 피지선의 분비가 활발해진다. 부위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얼굴 피부의 온도는 17~18℃ 정도를 유지한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당연히 피지 분비량도 많아진다. 따라서 피부 온도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피지 분비량을 줄이는 방법 중의 하나 ① 화장품을 냉장고에 넣어 사용한다. 여드름 피부인 경우에는 알코올이 증발되면서 일시적으로 피부가 시원해지는 알코올 화장수를 쓴다. ② 자외선 차단제는 SPF 25 이상을 사용하되, 햇빛에 민감한 피부라면 SPF 30 이상을 사용한다. ③ 외출시에는 반드시 모자나 양산을 휴대하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을 때는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주자. 이때 워터 스프레이를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하루에 3회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다. ④ 외출하고 돌아와서는 냉찜질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2 체내 피지 분비량을 낮추자 ① 알코올이나 지방, 당분, 카페인은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술이나 튀김, 케이크, 초콜릿 같은 음식은 피하고 피지 분비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비타민 B₂·B₄를 많이 섭취한다. 양배추나 해조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② 여름에는 잠자는 동안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아침에도 물 세안뿐만 아니라 폼 클렌저로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다. 피지는 물 세안만으로는 잘 제거되지 않는다. ③ 피지는 오염물질과 뭉치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따라서 얼굴에 직접 닿는 수건이나 화장 퍼프는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함을 유지해준다. 3 모공에 탄력을 주자 모공은 전적으로 피지 분비량의 영향을 받지만 일단 넓어지고 탄력을 잃으면 회복하기가 어렵다. 탄력을 잃은 모공은 피지량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더 많은 피지가 피부 표면으로 나오게 한다. 따라서 모공 관리는 넓어진 모공을 좁히기보다는 더 이상 넓어지지 않고 탄력을 잃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데 포인트를 맞춰야 한다. 스팀타월 2~3분, 냉타월 2~3분씩 번갈아가며 찜질을 해주면 피부에 긴장감을 주고 모공의 탄력도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