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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 아나운서시절 `10년전의 김성주`

배민경 |2006.07.31 17:55
조회 157 |추천 0
2006 독일 월드컵 중계방송 이후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한 MBC 김성주 아나운서가 10년 전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 코너에서 조형기 김용만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김성주 아나운서는 30일 방송에서 자신의 집을 실험대상으로 내놨다. 집 안 숨겨진 돈을 찾아주는 `전문가들의 손길`을 자처하고 나선 것.

이 과정에서 김 아나운서의 자택과 함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공개됐다. 그 중 비디오 테이프 한개가 유독 진행자들의 눈에 띄었다. 김 아나운서가 10년 전 한 케이블 방송 입사시험 당시의 오디션 모습이 담긴 녹화 테이프였다.

화면 속 모습은 단연 화제거리였다. 퉁퉁 부은 눈에 자신감 없는 작은 목소리가 지금과는 사뭇 달라 진행자들의 놀림을 받았다.

김성주 아나운서 역시 쑥스러웠는지 "10년 전이라 처음 카메라 앞에 서서 기가 죽어있었다"며 민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 아나운서의 집에 있던 각종 숨은 돈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래 전부터 모아왔던 우표와 버리지 않고 간직했던 삐삐와 구형 휴대폰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석 등이 모두 수거돼 현금으로 환급됐다.

금액은 총 42만여원. 방송은 `자산관리통장`을 효과적인 재테크의 한 방법으로 소개했다.

보통 알고 있는 통장이 `자산통장`이라면, `자산관리통장`은 자산을 관리해주는 통장을 말한다고. 이는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데다 단기간 돈을 맡겨도 높은 이율을 남길 수 있어 자산관리에 효율적"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사진 = 방송장면)[TV리포트 윤현수 기자]vortex723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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