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의 웅장함에 매료되어 뉴에이지란 무조건 이래야 한다라고 고취되어 있던때에..
유키구라모토와 이루마는 그런 무지한 내 뒤통수를 때렸다.
이루마의 공연을 가겠다고 늘 바래던 내게 기회가 왔었다.
2003년, 그 바램은 이루어졌었다.
호암 아트홀 공연티켓을 선물 받았다는.. ㅎㅎ..
욕먹어가며 쉬는 날을 바꿔서 갔었다.
어릴 적 공연장에서 연주도중 울었다는 그의 말과는 달리 굉장히 유머있고 자신감 넘치게 얘기를 잘했었다. 사실 말투는 조용조용 했었다. 속삭이듯 얘기하는데도 한마디한마디가 강하게 전달되었다. 그때 알았다. '아, 저런게 힘이구나. 카리스마는 최민수가 가진 그런게 아니구나.'라고..
지금도 그날의 그느낌이 생생하다.
Do You.. 갠적으로 제일 좋다고 생각된다. Kiss The Rain과 더불어 특정의 무언가를 떠올릴 수 있게 해주기도 하구..
두유라고 하니 박명수도 떠오르는군.. 아하 껨할때.. ㅋㅋ.. 두유~! ㅎㅎ.. 저질스런 넘.. 좋댄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