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센트럴리그에 소속된 야구팀으로, 1934년 12월 26일 창단하였다. 연고지는 도쿄도[東京都]이다. 원래는 도쿄 자이언츠(교진:巨人)라는 팀명으로 창단하였으나 1947년 지금의 팀명으로 바꾸었으며 창단 후 연고지를 변경한 적이 없다.
일본 프로야구의 최고 명문구단으로, 국민의 절반 이상이 팬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 2002년까지 일본시리즈에 29회 진출하여 20회 우승하고 센트럴리그에서 30회 우승하였다. 2000년까지 팀 통산전적은 3,769승 2,689패 219무, 승률 0.584이다.
1965년부터 일본시리즈와 센트럴리그 9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팀의 모든 경기는 전국으로 생방송되고 시청률도 항상 20% 이상이다. 경쟁관계에 있는 같은 리그의 한신 타이거스는 전적이 훨씬 떨어진다.
팀이 배출한 유명선수는 다른 구단에 비하여 많은데, 투수는 창단멤버로서 노히트노런을 3회 기록한 사와무라, 1978년 최다 세이브포인트와 1979년 최다탈삼진을 기록한 김일융, 20년 동안 통산 400승의 대기록을 세운 재일동포 가네다 마사이치(한국명 김정일)가 있다.
타자는 최우수선수·타격왕·홈런왕에 각각 3·5·2회 선정된 가와카미, 최우수선수·홈런왕에 각각 5·2회 선정된 나가시마, 통산홈런 868개를기록한 왕정치(王貞治), 안타 3,085개로 통산 최다안타기록을 수립한 ‘안타제조기’ 장훈(張勳), 타점왕에 6회 선정된 시바다, 현역 최다승 투수 사이토 마사키, 2002년 리그 최우수선수를 수상하고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마쓰이 히데키 등이 있다. 한국 출신의 조성민(趙成珉), 정민철(鄭珉哲)이 활약하였다.
2000년에는 센트럴리그 1위를 차지한 후 일본시리즈에서 6년만에 패권을 차지하였다. 2001년의 2위에 이어, 2002년에는 투수진과 타선 모두의 강력한 전력을 바탕으로 86승 52패 2무, 승률 0.623을 기록하면서 다시 센트럴리그 1위를 차지한데 일본시리즈에서도 세이부 라이온스를 꺾고 승리하였다. 홈구장은 5만 명 수용규모의 도쿄돔(Tokyo Dom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