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처럼
낮게 엎드려 살아야지
풀잎 만큼의 높이라도 서둘러 내려와야지
벌레처럼 어디서든 한 철만 살다가야지
남을 아파 하더라도
나를 아파하진 말아야지
다만 무심해야지
울일이 있어도 벌레의 울음 만큼만 울고
허무해도
벌레 만큼만 허무 해야지
죽어서는 또
벌레의 껍질처럼 그냥 버려져야지...
벌레처럼
낮게 엎드려 살아야지
풀잎 만큼의 높이라도 서둘러 내려와야지
벌레처럼 어디서든 한 철만 살다가야지
남을 아파 하더라도
나를 아파하진 말아야지
다만 무심해야지
울일이 있어도 벌레의 울음 만큼만 울고
허무해도
벌레 만큼만 허무 해야지
죽어서는 또
벌레의 껍질처럼 그냥 버려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