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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사람이냐?

전민재 |2006.08.03 06:20
조회 140 |추천 1


편하다... 니들이 이 새벽에 언제 쳐들어올지 모르기때문에 우리는 대나무가득든 갑옷을입고 머리아픈 헬멧을 쓰고 아무도 없는곳을 지키며 차가운 땅바닥에 누워 잠을 청한다. 뜨거운 땡볕아래 니들은 나시입고 데모할때 우리는 온몸이 땀으로 젖어와도 갑옷을 입고 싸운다. 시컴은 도로위 쓰레기통옆에서 거지처럼 밥을 먹고 그런 불쌍한 아이들이 모여서 밥을 먹고있는곳으로 흙을 던져뿌리며 욕하는 니들은...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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