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마을.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죠 -
많은 사람이 그곳에 가는것을 벼르고 벼른다고 하죠 ,
멀리 사는 사람은 더욱더 심하구요.
저희가족도 그렇습니다.
부산에사는터라 , 너무 멀리 살기 때문에 , 몇달 전부터 벼르고 별러서
땅끝마을 이란 곳에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 정말이지 .
이건 실망으로 똘똘 뭉친 곳이었습니다.
첫번째로 숙박이요.
저희 가족은 2박 3일로 다녀왔거든요 ?
땅끝콘도라는곳에 머물렀는데 , 처음 들어갔을때 정말 실망했습니다.
이틀에 13만원을 주고 간곳 .
완전 이름만 콘도지 , 시설은 모텔 보다도 못했습니다 .
아니 , 여관보다도 못해 보였습니다.
도시가스가 연결되지 않아서 가스 배너를 사용하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오래걸리는 음식은 중간에 여러번 불을 꺼야하구요.(가스가 다되니까_)
저희 가족은 18평이라고 갔거든요 ?
들어가보니까 ,
10평도안되겠더군요 ,
2가족이 갔는데 ,
정말 찝찝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어른들이 프론트에 얘기해서 방을 하나 더 얻었지 만요.
혹시나 해서 그 근처에 숙박시설을 보니 ,
더 싸고 더좋은곳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모텔이 그곳보다 더 좋더군요.
내년쯤에 땅끝으로 여행계획 잡아 놓으신 분들.
절.대.로.
땅끝콘도 가지 마세요.
로비에도 , 엘리베이터에도 이 후덥지근하고 , 폭염폭탄이 쏟아 지는 날에 , 에어컨 한번 안틀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루요.
콘도에서 돌아 내려오다보면 바위를 크게 세워 둔곳이 있습니다.
바위에는 땅끝마을을 홍보하는 글귀가 있구요.
사람들은 모두다 기념하자고 그곳에서 사진을 찍는데 ,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없는데.
경찰차가 오더니 얼른 차빼라고 합니다.
가족들의 잠시동안의 추억을 뺏으려고하는것 같더군요.
그리구요 ,
땅끝 전망대.
땅끝마을을 한번에 내려다 볼수 있는곳입니다 .
그런데요 , 아예처음부터 입장료를 받고 모든것을 관람하게 하던지,
전망대에 올라갈때 모노레일을 이용해서 올라가는데요,
요금이 엄청 비싸더군요,
시간도 너무 안맞구요.
손님을 대하는 태도도 엉망이구요.
그리고 그곳에는 유아를 보고 어린이라고 요금을 2천원씩 싹 다 받더군요 ,
그렇게 돈을 다 ~ 받고 ,
전망대에 올라가려니까 ,
또 입장료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
티켓을 끊고 있더라도 , 아직까지 손에 표가 들려 있지 않 으면 ,
매표소 계단에 발도 못대게 하더라구요.
저희 어머니가 표를 끊고 계실때 , 아버지가 기다리신다고 계단위에 올라갔는데,
"표가 없으면 올라오지 마십시요"
이러더라구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
그리고 , 요금이 또 쌉니까 ?
일반인 1000원이더라구요.
네 , 어떻게 보면 싼가격이죠.
그런데 중요한건 .
이 요금이 엘리베이터 이용요금
이더라구요.
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고 1000원씩이나 내라니 .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나오질 않더라구요 -허 -
그렇다고 망원경을 무료로 쓰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세번째루요
땅끝 해양자연사박물관 이라는곳이요.
콘테이너 세게를 이어붙인 정도의 크기의 건물이구요 ,
밖에 놔둔 책자를 보니까 플라스틱으로 만든얼마 안되는 수의 모형들.
제데로된 설명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입장료요.
일반인, 청소년 , 어린이 구분없이 3천원.
다른곳과 비교해 볼까요?
중앙 국립 박물관 .얼마나 큰지 다 아시죠 ?
그곳이 땅끝해양 자연사 박물관 , 볼것없는곳 보다 훨씬 좋은곳인데 ,
입장료요 -
일반인이 2천원 이랍니다.
정말 볼것도 없는데 , 돈은 엄청많이 받아 먹고 .
이런곳이 땅끝이더군요 ,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간곳인데 -
너무 실망을 많이 하고 왔습니다.
하루종일 얼굴을 찌푸리고 있다 왔습니다 .
그리구요 ,
집에 오는길에 슈퍼에 잠깐 들려서 얼음 (아이스 박스에 넣을것)
을 산다고 잠깐 슈퍼앞에 차를 주차 시켰습니다.
얼음을 사서 나오는시간이요 , 1분이 채 안걸렸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사고 나오자 하는 말이 뭔줄 아십니까 ?
"주차비 5천원 주세요"
아니 , 주차비 라니요.
그곳은 주차장이 아니었을 뿐더러 ,
그곳에 있는 청년회라는 곳에서 관리하는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차비 내놔라니요,
무식한거 티낸답니까 ?
그리고 ,물건 사고 나왔고 , 당신들이 관리 할수있는 공간이 아닌걸 아는데 왜그러냐고 하니까 ,
거기다 대고 땍땍 달려 들건 뭐랍니까 .
죄송하다는 말한마디 안하고 뒤에서 욕하고 .
정말 땅끝마을 ,
오는길에 다시는 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 갈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하더라도 .
절 .대 .로 .
가지 않는 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인심이 숭악한 곳이었구요.
한번 다녀온 사람들은 다시는 가지 않을 곳이더군요.
땅끝마을.
추천할만한 곳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p.s::지금 돈때문에 이런다고 하시는 분들있으실텐데요 ,
그만큼 가치가 있으면 이런글 올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