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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 따라 달라지는 ‘업스타일’ 연출법

김아름 |2006.08.04 14:26
조회 149 |추천 1

페미닌 룩에는… Romantic Upstyling


우아한 톱과 블라우스, 페미닌한 정장 재킷 등으로 여성스럽게 연출했다면 가늘고 긴 목선을 드러내는 로맨틱한 업스타일이 제격이다. 옷 스타일에 맞추어 우아하면서 여성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준 뒤 여러 가닥으로 나누어 느슨하게 꼬아 머리에 고정하면 예쁘다. 앞머리는 뒤로 넘기지 말고, 반 가르마를 탄 뒤 웨이브를 주어 이마에 닿도록 살짝 내리면 훨씬 고급스러워 보인다. 로맨틱 업스타일을 할 때 U핀을 이용하면 좋은데 U핀은 실핀처럼 일자로 꼽지 말고, 바늘땀을 뜨듯이 머리카락 사이로 들어갔다 나왔다 해야 정확하게 고정된다.

Tips
우아함을 강조하기 위해 볼륨감을 지나치게 주면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 화려하게 연출하기 위해 가닥과 꼬임을 많이 넣으면 촌스러울 수 있다. 직접 업스타일을 연출할 때는 너무 많은 기교를 부리기보다 최대한 쉽고 자연스러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how to
1. 웨이브 있는 헤어에 소프트한 왁스를 소량, 윤기가 살짝 돌도록 바른다.
2. 가운데로 앞가르마를 타고 고데기로 앞머리의 옆 라인에 자연스럽게 컬을 준 다음 느슨하게 꼬아 실핀으로 뒤통수 중앙 부분에 고정한다.
3. 나머지 헤어를 세로로 2:3으로 나눈 다음 오른쪽 헤어를 다섯 가닥으로 나누어 한 가닥씩 꼬아 대핀으로 뒤통수 중앙 부분에 고정하고 마지막 한 가닥은 남겨둔다.
4. 왼쪽 헤어는 왼쪽과 오른쪽을 크게 두 가닥을 나누어 각각 꼬아 뒤통수 중앙 부분에 U핀으로 고정한다.
5. ③에서 남겨둔 한 가닥을 마지막으로 꼬아 올려 고정한다.
6. 머리카락 끝부분은 자연스럽게 모양을 만들고, 스프레이를 뿌려 정돈한다.



클래식 룩에는… Sexy & Chic


특별한 날을 위한 시크한 분위기의 업스타일. 클래식한 정장, 고급스러운 모피 등에 매치하면 잘 어울린다. 단정하게 빗어 머리의 라인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업스타일을 연출하기 전 왁스나 젤, 에센스를 이용해 모발을 윤기 있게 만들도록 한다. 너무 윗부분으로 틀어 올리지 말고, 귀 아랫부분으로 머리 모양을 만들면 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는 실핀을 세로로 꽂아 넣으면 실핀이 밖으로 보이지 않아 깔끔하게 업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비녀, 집게핀 등의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해 다양한 분위기를 내도록 한다.

Tips
잔머리가 많거나 곱슬기 때문에 지저분하게 들뜬 머리, 층을 많이 내 부슬부슬 뻗치는 머리라면 샤인 스프레이 등을 사용해 모발을 정리한 다음 업스타일을 연출한다. 업스타일은 마무리가 스타일을 좌우한다. 에센스 세럼과 젤을 섞어 깔끔하게 붙여 마무리하면 수트와 드레스 등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잘 어울리고, 몇 가닥 빼거나 왁스를 조금 발라 흐트러뜨리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how to
1. 가르마를 8:2로 나누고 위쪽 모발부터 드라이어로 편다.
2. 왁스를 살짝 발라서 모발에 전체적으로 윤기를 준다.
3. 모발을 반으로 나누어 왼쪽, 오른쪽을 포개듯 실핀으로 고정한다. 꼬리빗을 이용해 정수리 부분에 살짝 볼륨을 넣는다.
4. 고정하고 남은 머리는 한데 모아 곱게 빗질한 뒤 손바닥을 이용해 말아 올리듯 둥글게 모양을 만들어 U핀과 대핀으로 고정한다.
5. 잔머리는 다시 한 번 왁스나 젤로 고정하고, 스프레이로 마무리한다.



캐주얼 룩에는… Girlish Cute

니트, 모직 코트, 패딩 점퍼 등의 캐주얼 룩에는 포니테일로 돌돌 말아 큐트한 업스타일을 연출하면 잘 어울린다. 머리 길이나 헤어스타일, 얼굴형 등에 상관없이 모두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좀더 캐주얼한 느낌을 주기 위해 요즘에는 앞머리를 살짝 띄워 볼륨감을 주는 스타일이 인기다. 옆머리는 자연스럽게 빼서 웨이브를 넣으면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컬러풀한 헤어밴드나 링 고무줄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슈슈, 프레임 핀 등을 이용하면 발랄해 보인다.

Tips
짧은 머리에도 가능한 스타일이지만 레이어드가 심한 머리에 업스타일을 연출할 경우에는 잔머리가 생겨 지저분해지기 쉽다. 이때는 큰 롤빗을 이용해 머리 전체를 자연스럽게 드라이한 다음 한쪽으로 모아 실핀을 이용해 깔끔하게 묶는다.




how to
1. 가르마를 자연스럽게 타고, 앞머리를 잡아 위로 올린다. 가는 빗으로 앞머리에 볼륨감을 준다. 두 개의 핀을 X자로 꽂아 앞머리를 고정한다.
2. 뒷머리는 단정하게 빗어 중간 정도 위치에서 포니테일 스타일로 깔끔하게 묶는다.
3. 묶은 머리에 에센스를 발라 차분하게 정리한 다음 돌돌 말아 대핀으로 고정한다.
4. 머리끝 부분은 밖으로 삐치는 느낌을 그대로 살린다.
5. 귀 옆머리는 살짝 내어 웨이브를 줘서 경쾌하게 마무리한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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