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독일 / 코미디, 판타지, 로맨스/ 120분
감독: 장 피에르 주네
"아밀리에"는 다른사람들의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주는 여주인공 아멜리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메디영화이다. 아기자기한 이야기와 갖가지 촬영기교가 한데 어울린 매력적인 작품이다. 영화 속 주인공은 담배가게 아가씨와 그녀 주변에서 맴도는 총각을 연결시켜주기도하고 실종된 남편만을 기다리는 아래층 아줌마에게 남편의 편지인양 가짜 편지를 보내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그런 아멜리에 역에는 세자르 상을 휩쓴 <비너스 보떼>로 신인배우상을 받고 데뷔한 오드리 또뚜가 맡았고, 상대역 니노는 <증오>의 감독으로 유명한 마띠유 카소비츠가 연기했다.
프랑스 자국에서 8백만이 넘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에 크게 성공했으며, 비평가들의 평 또한 "기적, 두시간 동안 가득찬 행복"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