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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특히 한국 개신교가 싫은 이유

유혜민 |2006.08.04 23:25
조회 4,299 |추천 444

1. 왜 니들이 기독교인이냐??

 

원래 기독교란 예수를 믿는 종교를 다 포함하는 말로 카톨릭, 개신교, 그리스 정교를 모두 포함하는 말인데도 불구하고 개신교들은 지들을 기독교라 부른다는 점.. 한마디로 다른 기독교 내의 다른 종교들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개신교인들이 우긴 결과 지금은 기독교=개신교로 일반인들 사이에선 굳어져 버렸다..

 

 

 

2. 예수만 믿으면 천당간다고??

 

어이없는 교리.. 예수만 믿으면 천국 간다는 단순한 교리.. 이건 뭐 사이비 교도들이 나만 믿으면 천국 간다는 것과 다를게 없다. 사실 개신교 처음 생길 당시 칼뱅이 주장한건 구원예정설인데 지금의 한국 개신교에 그딴건 존재치 않는다.. 닥치고 믿으면 천국행이니 그지같은 놈들도 부담없이 개신교들고 교 내부의 문제가 많이 터지는 것이다..

 

 

 

3. 뭐?? 목사가 강간했다고?? 그놈은 기독교인이 아니야.. 일부이단일 뿐이지..

 

언제나 보이는 도마뱀 꼬리잘르기 전법.. 개신교인이 일만 저지르면 저 사람은 사실 개신교인이 아니라고 혹은 일부이단이라고 도마뱀 꼬리자르듯이 버린다..

 

개신교 우두머리 격이었든 한기총 공동회장 장모씨를 기억하는가?? 간통하다 에어컨에서 떨어져 죽은 사람이다. 개신교 우두머리였는데도 불구하고 개신교인들은 사실 개신교가 아니다.. 라고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나 보다.. 사과성명은 커녕 개신교 신문에는 과로로 숨졌다고 나와 있다. 참 십계명 어기길 밥먹듯이 하나보다.

 

목사는 중처럼 아무나 뽑는 것이 아니다. 수년간 공부해야 되고 그 공부과정을 마친 사람이 되는 것으로 그 과정을 마쳤다는 것은 개신교 사람들에게 제대로 승인 받았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잘못했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 되는거 아닌가??

 

우리 나라 정치를 예로 들어보자.. 군대에서 한 병사의 잘못으로 큰 사건이 터지면 여지없이 장관 짤린다.. 책임을 진다는 말이다.. 하지만 개신교는 전혀 잘못 없다는 듯이 얘기한다..

 

 

 

4. 성경은 곧 진리다.. 닥치고 믿어라

 

이건 기독교 전체에 해당되는 말로 성경에 나오는 내용을 전혀 부정하지 않고 믿는다는 거다. 타 종교를 살펴볼때 불교의 경우 현실적이지 못한 말들은 비유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기독교의 경우 성경의 같은 경우에 모든 내용을 진실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신약도 말 안되는 부분이 많지만 구약은 신화 혹은 전설 같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덕에 개뻘짓같은 주장들이 수두룩하게 쏟아지는게 기독교이다..

 

예를 들자면 지구의 역사가 만년도 안된다는 개뻘짓 주장이다. 성경을 해석할 경우 지구의 역사는 만년도 안되고 이걸 곧이곧대로 믿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직도 노아의 방주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여럿있으며 어느 산에서 나무 쪼가리 찾고 노아의 방주로 우기는게 심심하면 터져 나온다. 창조론은 글쎄다.. 아직 진화론은 이론이니.. 설사 창조론이 사실이라 해도 야휀가 만들었는지 외계인이 만든건지 알게 뭐냐..

 

 

 

5. 십자가로 뒤덮인 도시

 

도시를 뒤덮는 십자가.. 한국에서 편의점보다 몇배 많은 건물이 교회다.. 도무지 사랑을 실천하려는건지 교인 수 늘려서 헌금 많이 받아먹어 잘살겠다는건지 알 수 없는 일이다.. 필요 이상으로 교회가 많은 것은 경제학적으로 '돈이 된니까' 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실제로 많은 교회들이 서비스업과 같은 행위들을 하고 있다. 부동산에 내놓은 교회나 광고를 보면 교회가 왜 서비스업인가 알 수 있다. 유시민 의원이 괜히 기독교는 서비스업이라고 얘기한게 아니다.

 

한국의 교회나 성당을 보면 사교클럽인지 사원인지 분간이 안 갈 지경이다.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만남의 장소다.. 특히 외국에 이민을 갈 경우 한인 교회나 한인 성당에 가지 않으면 텃세 때문에 그 자리에서 일거리 얻기가 무지무지 힘들다고 한다.

 

 

 

6. 우상화는 이단이야~!

 

가장 일반인들이 자주 접하는 문제로 제사가 있다.. 기독교인들은 알다시피 제사 안한다. 귀신에게 바치는 이단 행위란다.. 어이가 없어서.. 제사하는 사람들 중에서 진짜로 조상귀신에게 밥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  그건 그냥 형식일 뿐이고 조상들에게 감사해 하는 마음을 그냥 형식적으로 표현하는 거로 생각하면 안되는건가??

 

실제로 친척간에 이 문제로 논란이 된 가정도 많을 것이다.. 좀만 생각을 바꿔도 될 일을 그렇지 못해서 친척간 불화가 생기게 된 것이다..

 

그러면 실제로 기독교인들은 어떤가.. 기독교의 상징은 무엇인가.. 바로 십자가 아닌가.. 십자가로 기독교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은 우상화가 아니던가?? 십자가에 기도하고 성모마리아상에 기도하는 것은 우상화가 아니란 말인가??

 

차라리 이슬람처럼 깔끔히 조각, 그림 금지하던가 아니면 어설픈 논리를 집어치우던가 해라..

 

 

 

7. 피로 얼룩진 십자가

 

다들 알꺼다.. 기독교 역사가 얼마나 더러운지.. 기독교라는 이름 아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는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십자군 전쟁, 중세 암흑기, 장미 전쟁, 게다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는 수많은 지역분쟁들.. 종교의 이름아래 이렇게 많은 살인을 저지른 종교는 이세상에 없다.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인들을 이렇게 얘기하더라.. '한 손에 코란, 한 손에 칼'이라고.. 내가 보기에 기독교는 '두 손에 칼, 뒷 주머니에 성경'이다..

 

자신들 종교를 안 믿는다고 사람을 고문하고 죽이는걸 공인화 한 것은 기독교 밖에 없을거다. 세상이 바뀌어서 이제 대놓고 사람 죽이지는 않지만 길가다가 사람 붙잡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라고 말하면서 정신적으로 살인을 서슴치 않고 있다.

 

 

8. 예수가 언제부터 신이 되어쪄??

 

예수가 신이 된 과정을 아시나?? 기독교 처음 생겼을 당시만 해도 예수는 신과 인간의 사이에 존재하는 위치였다.. 기독교인들도 모두 그렇게 생각했고..

 

근데 이게 로마의 국교로 지정되면서 문제가 된거야.. 인간 중 최고는 로마황제인데 예수가 인간이라면 문제가 되버린다 게다가 국교로 된 이상 예수를 인간이라 칭하는 것보다 신이라고 정하는게 전파도 쉽고 더욱 굳은 신앙심을 가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니케아 공의회에서 날치기로 삼위일체 통과 시키고 그걸 아직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것 역시 기독교 부패에 큰 영향을 발휘하였다.. 예수가 인간이라면 성경에 나오는 그의 모습을 본받고 모방하려 할텐데 신인 이상 그의 행동을 따라한다는 것은 불경스러운 일이기 떄문에 예수의 좋은 업적을 따라할 생각을 애시당초 그만둬 버린다..

 

 

 

9. 예수 한 번 믿어봐~ 성경 한 번 읽어봐~

 

이쯤 되면 달릴 리플은 뻔하다. 성경 한 번 읽어 보세요~ 교회 한 번 나와 보세요~ 그럼 한 번 내가 반문해보자.. 불경 한 번 읽어 보세요~ 절 한 번 가보세요~, 코란 한 번 읽어 보세요~ 모스크 한 번 가보세요~

 

기독교 인들은 성경이 참 좋다고 얘기한다. 까놓고 말해서 제대로된 종교의 종교책에 좋은 얘기 써놓지 않은 책은 얼마나 되겠는가.. 그리고 유명한 철학자 책 중 좋은 얘기 써놓지 않은 책이 얼마나 되겠는가..

 

윗말 같은 소리 하려면 쓴사람은 다른 책 읽어보고 그런 소리를 하자.. 개인적으로 종교에 대해 혐오감이 있어서 종교책은 안 읽었다만 (기독교 관련 책들만 좀 읽어봤다) 불경, 성경 다 읽어 본 무교인 사람에 의하면 불경이 훨씬 낫다고 하더라.. (이건 개인차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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