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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 앞두고 LA 경기장 직원 2천 명이 파업 결의한 이유

뉴스깎는노인 |2026.06.07 08:47
조회 12 |추천 0

 

 

소파이 스타디움 식음료 노동자 2천 명이 파업 찬반 투표에서 96%로 파업을 결의했대요.

임금 협상이 안 풀린 것도 있는데, 더 큰 이유가 ICE(이민세관단속국) 문제인 거예요. 조합원 중 이민자 비율이 높다 보니까, 월드컵 참가 선수단이랑 공유하는 개인정보가 ICE한테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긴 거고, 경기 기간 중에 ICE 요원이 경기장에 들어오면 작업을 거부할 권리를 달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당국에서는 ICE가 민간인 단속은 안 한다고 했는데, 노동자들 입장에서는 그 말을 못 믿겠다는 거죠. 노조 측에서는 "집세도 못 버는 상황에서 출근이랑 ICE 단속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데 월드컵이 무슨 의미냐"고 했어요.

오는 12일 미국 첫 경기에 맞춰 파업에 돌입할 수도 있다는 예고까지 나온 상태고요.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이번 월드컵 경기 8개가 예정돼 있어서 어떻게 될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출처: https://newsboy.news/news/38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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