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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김현기 |2006.08.06 18:38
조회 34 |추천 0

소년

 

                                     -KnighT oF SouL-

 

아무도 없는 그 곳

그 곳엔 한 소년이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그 곳

그 곳엔 그 소년의 꿈이있습니다

 

소년은 아무도 없는 그 곳

그 곳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무도 눈길 한번 주진 않지만

아무도 손길 한번 뻗어주진 않지만

소년은 무심히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소년인기 봅니다

때때론 따뜻한 눈길이 손길이

너무나도 그리워집니다

 

그럴 땐 소년은 자신이 힘들여 일군

밭을 가만히 가만히 바라다봅니다

 

비록 아직은 일구지 못한 자리가

일구어낸 자리보단 많지만

소년은 그저 냇물보다 더 투명한 미소를 짓고있을 뿐입니다

 

저도 이제

소년의 그 투명한 미소를

소년의 그 맑은 마음을

배워볼까합니다

 

비록 아무도 바라봐주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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