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금 당장엔 당신에게 해드릴게 없습니다.
내가 아직은 보잘것없는 한 사람에 불과함으로.
그대에게 과분할지도 모르겟습니다.
마음만 가진 사람이기에
그대에게 줄것은 제 마음하나 밖에 없기에,
아직은 당신에겐 부족한 사람일지 모릅니다.
허나, 당신이 나를 허락한다면..
당신과 내가 한쌍의 연인이 된다면,
그대에게 보잘것없는 모든것을 드리겟습니다.
사랑이라는 말을 해드리고싶었습니다.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주고싶었습니다.
그대에겐 아직 이른 말이기에,
목까지 튀어 나온 말을 다시 꾹꾹 눌려 감추고,
멀리서나마.. 조금이나마 그대에게,
저라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바보같은놈이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사랑. 이란말이 이르기에,
그대를 멀리서나마 지금은 바라보겟습니다.
멀리서나마 그대를 지켜드리겟습니다.
조그마난 힘이라도, 그대를 지켜드리겟습니다.
언제가 되었던 그대에게 제가 허락받게된다면,
그땐 하루에 천번이라도 만번이라도..
사랑한다고 말해드리겟습니다.
저에겐 과분한 한 사람을 그리며..
가슴속에 감춰둔 말을 글로서나마 적어봅니다.
그대의 작은 손을 내 손과 마주잡고
거리를 함께 누비는 꿈을 꾸며
늦은 오후에 일어나 그대 생각에 항상 웃으며..
그녀가 오늘도 아무탈 없이 잘 보내기를 바라는
항상 꿈만 꾸는 바보입니다.
이런 바보 한명이 기약없는 끝없는 기다림에
끝을 내려줄 그대가 뒤돌아 봐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 이라는 감정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