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줌마 우리 강아지(아지) 잘 키워 주세요
저희보다 더 잘 키워 주시고 이름도 많이 불러 주세요
우리 아지는 푹신한곡에서 자구요 통 같은 집에서는 자지 않아요
바닥에 이불 깔아 주시면 자요
그리고 벽쪽에 이불을 깔아 주세요 기대고 자니까요
그리고 털은 3개월에 한번씩 깍아 주세요
목욕도 일주일에 한번 시켜 주시구요 잘말려 주세요
발톱 깍는걸 무셔워 해서 조심히 깍이셔야 해요
되도록이면 병원에서 깍아주세요
그리구 샴푸는 제가 드린걸루 2번씩 시켜주시구요
밥은 종임컵 2/3정도 먹어요 물은 그릇에 담아 주세요
그것만 먹어요 강아지용 물통같은거 못먹어요
그리고 산책은 아침과 저녁에 시켜주시고 절대로 그냥 풀면 안되요
도망가니까요 꼭 줄로묵고 다니셔야해요
도망가면 못잡아요 절대 주의하세요
그리구 우리아지는 쓰다듬어 주는것을 좋아해요 눈사이에 코위로요 부탁드려요 그리고 귀청소와 눈물은 닥아주시고 아침에 눈꼽도 딱아주세요 코에 약도 발라주시고 우리아지는 개껌 좋아해요 그리구 나 갈때 갔다올개라고 꼭 얘기하고 나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별희올림-
ps..
이건 2년전에 일이다..서울에서 살적에 일인데..한 날 자고 일어나 출근하는데 왠 대문앞에 강아지가 라면박스에 날 지켜보는 것이다.그리곤 편지랑 봉지에 담긴 사료,삼푸,이불
강아지종류는 일반주위에서 볼수있는(잡종)이다.
길이는 50Cm정도 아주 큰넘이다.
일단 강아지를 거실에 두고 물주고,사료통 퐁퐁으로 행구어 주곤 난 출근햇다..편지내용 그대로 햇다..
일주일 대리고 잇다가..이웃집 아줌마가 가져갓다.
그 이후론 나도 강생이 소식을 모른다.
별희라는 한 아이에게 우린 배울점이 너무 많은건만은 확실한것 같다...예쁜애완용 강아지도 아닌데도 그런 순수한 정을 가졌다는걸...말이다...아직도.난 별희의 편지를 간직하고 있다..이상 알아서 생각하고..난 잔다..
재현올림-ㅋㅋㅋㅋ착한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