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생 내 남자일줄 알았던 사람이 결혼을 해..
정말 치사하지만 웨딩촬영 사진을 몰래 훔쳐봤어
이젠 남이란 생각을 해야하는데..
왠지 낯설고 그 사람이 서있는 자리가 그 자리가 아닌거 같이 보여..
예쁜 신부가 서있는 자리가 내 자리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잖아..
부디 행복하시길,,
나만 바라보고 웃었던 그 미소가 이젠 그 사람만을 보지만
나만 바라보고 웃었던 그 미소를..내가 아꼈던만큼 그 분이 아낄까하는 의문...
그녀에게 웃어주는 미소와 나에게 보여줬던 미소의 의미가 같을까 싶기도 하고..
제발 부디 행복하길,,,
내가 그 자리를 탐낼수 없을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