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하나님, 지금까지 하나님을 부정하며 살아왔던 제가

김순애 |2006.08.11 02:30
조회 8 |추천 0

하나님,

 

지금까지 하나님을 부정하며 살아왔던 제가 이렇게 기도합니다.

 

시험기간이라고, 동아리 모임이라고 교회에 빠졌던 제가

 

기도시간에 혼자 눈을 멀뚱히 뜨고있는 제가 이렇게 기도합니다.

 

그럴자격이 없는 줄 알면서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제가어떻게 하면 사랑하는 친구 HA를 도울 수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소중한 친구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그 친구를 웃게 할 수 있을까요?

 

 

 

 

 

 

이세상에 하나뿐인 하나님.

 

제가 그친구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동안 저에게 아픔을 주셨

 

던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은 당신을 기만했던 저에게 벌을 주신 것일지도 모르

 

지만, 저는 그벌을 통해서 친구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기에-

 

오히려 감사합니다.

 

 

 

 

 

기도하기엔 너무 부끄러운 제가, 이렇게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이세상에서 누구보다 밝고 명랑한 HA에게,

 

너무 착하고 너무 여린 제소중한 친구 HA에게 용기를 주세요.

 

할 수 있다는 희망, 이제부터는 행운, 일어수있는 힘, 굳센의지를 주

 

세요. 

 

저의 존재가 친구에게 희망이될수 있게 해주세요.

 

자신을 위해서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세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심을담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