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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너무나 고마운 사람들

엄태환 |2006.08.12 22:50
조회 34 |추천 0
  진산중학교 대학 졸업하고 첫 발령지인 금산의 진산중학교 2학년 아이들의 담임을 맡아 교사로서 첫 발을 내디딘 그곳 입대하는 바람에 6개월의 짧은 추억만이 남아있는 그곳이지만 그들의 나이가 벌써 40대 초반이다. 미숙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매년 정기적인 모임을 한단다. 보충끝나던 날 대전에서 모임이 있는데 이번에도 날 초대한단다. 태안에서 출발한 여장부 미숙이의 자가용을 타고 도착하니 벌써 여러 명이 기다리고 있는게 아닌가 부길,영선,영수, 계영,치서,종훈이 등등등... 소주 잔에 옛 추억을 담아 부딪치다 보니 벌써 자정이 넘어버렸다. 분위기에 취해 몇잔을 들이켰는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새벽녘까지 같이 해준 고마운 녀석들. 모두 행복하게 잘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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