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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an ideal type..理想型

김주식 |2006.08.14 03:11
조회 20 |추천 0


[ 이상형 ]...[ an ideal type ]..[ 理想型 ]

 

* 난 목소리가 이쁜 사람이 좋다 *

 

아침에 눈을 뜰때쯤이면..감미로운 음악 하나로 아침을 열었으면 한다..

아침에 눈을 뜰때쯤이면..향기로운 커피 향으로 아침을 맞았으면 한다..

아침에 눈을 뜰때쯤이면..창문 커튼을 활짝 열고..

볼에 살짝 입맞추며..아침이라며 살짝 속삭이는...

그대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눈을 뜨고..또 잠들고 싶다..

 

* 난 말없이도 따뜻한 사람이 좋다 *

 

만나면서 느껴지는 감정중에..무언의 따스함이 좋다..

그저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그 온기가 나를 감싸주는..그런 사람이 좋다..

나를 덮은 그 온기가 세상 모든걸 안아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좋다..

그래서 받은 만큼 세상에 나눠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였으면 한다..
차가운 사람은..모든 사람들을 차갑게 만들기 때문이다..

 

* 난 자신을 가꿀줄 아는 사람이 좋다 *

 

할줄 아는게 많은 사람이 좋다..할줄 아는게 많다는건..

할줄 모르는게 있더라도..쉽게 배울수 있는 의지가 있고..

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사랑하는 사람이 만나지겠지하고 기다리기만..하는 사람은 싫다..좋아하는 취미가 많고 할줄 아는 재능이 많다면..그런 사람이 나타났을때..많은걸 함께 공유할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는 사람은 싫다..충분히 혼자였을때..많은걸 준비하고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이 좋다..이런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평생을 허송 세월로 보낼수도 있기 때문이다..

 

* 난 불꽃처럼 자신을 다 태워서라도 열정적인 사람이 좋다 *

 

난 열정적인 사람이 좋다..꾸물 꾸물..어기적 어기적..거리는 사랑은 싫다..서로를 완전히 사랑하지 않는 사랑이 싫다..한쪽만..더 많이 좋아하는쪽이 힘든 사람이 싫고..사랑이 아니면서도 사랑이라 이름부르며..없는것보다 있는게 낳기에..이 사람에게 헤어지자고 말하기엔..너무 날 사랑하기에 상처받기 때문에..만나는 사람은 더욱더 싫다..불분명한건..분명한것보다 보이지 않는것.. 느끼지 못하는것이 더 많다..자신을 다 불사지른다해도..자신의 모든 열정을 다 쏟아 붇는 그런 사람이 좋다..그래서 현실에 주저앉아 도망가는 사람보다..당당히 맞설수 있는 사람이 좋다..

 

* 센스 있는 사람이 좋다 *

 

센스가 있다는건 그만큼 빨리 그 뜻을 잡아내고..

좋은..웃음을 자아내는 상황으로 만든다는것이다..

사람을 더 잘 배려할수 있다는것이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그렇지 못하다..

마니 배운 사람이 최소한 배우지 않은 사람보다 많은걸 알고..

생각해봤을것이다..물론..지식의 습득에 있어서의 배움을 말하는것은 아니다..무식하다는건 때론 죄가 될수도 있다..

 

* 난 그저 좋고 그저 느끼는 사람이 좋다 *

 

자신의 생각이 맞다면..다른건 아무것도 상관없다는듯이..

자신의 계산대로만 밀고 나가는 사람이 싫다..그래서 난 수학이 싫다..

정확한 공식과 답을 유도 해내야만 하는...

그저 좋고 그저 느끼고 마음의 소리에 더 귀기울일줄 아는 사람이 좋다..그럼 함께 좋고 함께 느끼고 함께 귀기울일수 있기에..

 

* 평범하지 않는 사람이 좋다 *

 

뭘해도 없어보이는 사람은 싫다..흔히 말하는 귀티나 자신의 얼굴이나 옷을 말하는게 아니다..물론 없어보이는 사람들은..그 만큼 자신에게 소홀하고..준비가 덜 될 사람이기 때문일것이다..그래서 난 평범한 사람이 싫다..

무얼해도 그만큼 준비하고 몸가짐 마음가짐을 바로 잡고 도전에 임하는 사람들은 어떤걸 하더라도..빛이난다..

 

* 난 시골 사람보다 도시 사람이 좋다  *

 

시골 사람들은 현실에 안주하려고만 하고 변화를 두려워한다..

그렇기에 융통성도 부족하고 이해력도 자연에서 배운만큼 크지 못하다..상대방을 배려하는 척 하면서도 자신만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반면 도시 사람들은..많은 사람들과 부딪치며 살았기에..변화에 탄력적으로 받아내고..많은 경험과 새로운 환경에 접해볼 기회가 많기에..더 깊은 생각을 가질수 있기때문이다..생각을 마니 한사람이 더 많은걸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 늘어나기때문이다..

 

사람이 사랑에 상처받고 실망하다보면..

이상형이란건 변하기 마련이다..

 

아주 어렸을땐..피아노 치는 여자가 마냥 좋았고..

조금 어렸을땐..웃을때 눈이 이쁜 사람이 마냥 좋았고..

어렸을땐..시골 사람들이 좋았다..

하지만 때묻지 않고 순수하다는건..그렇게 좋은것만은 아니였다..

 

이렇게 시간이 흐른뒤 정말 첫사랑이란걸 만나게 될것이다..

함부로 사랑이라 이름 부르지 마라 !!

[ 2006년 8월 9일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다 긁적인 글... ]

한번은 실수고..두번째는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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