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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Contact)...

이수길 |2006.08.14 04:02
조회 16 |추천 0

얼마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까지 생각보다 오래 살았구나?

 

지금껏 지내온 23년의 시간들...그리고 앞으로 지내야할 시간들...

 

그 후에는 무엇이 존재할까?

 

그리고는 오싹해졌다.

 

만약 그런 시간이 앞으로 다가오면,

 

그때는 난 어떤 모습일까? 정말 듣던대로 저승이란 곳이 있을까?

 

그리고 그곳에 도착하면 난 무언가 일들을 겪고는

 

다시 기억 하나없이 이 지구상의 어딘가에서 새롭게 시작하려나?

 

결론은...그냥 망상에 망상을 거듭하다가 그만두었다.

 

귀찮기도 하였지만, 또 직후 다른 현재의 일이 기다렸으므로...

 

오늘 본 콘택트라는 영화는 정말 멋지더라.

 

처음의 흥미유발부터 중간과정의 흥미진진함! 끝부분의 마무리까지

 

무엇하나 나무랄 데 없는 구성이었다.

 

소설 '코스모스'를 영화화했다고 했던 것 같아.

 

중간중간 내가 그동안 생각해왔던 이미지들과 생각들이

 

영화 곳곳에서 겹쳐지는 느낌이랄까?

 

어찌보면 그녀가 나를 대변해서 영화속에서 이야기하는 듯했다.

 

멍청한 대중들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건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나약한 존재들...

 

물론 나도 나약하고 때로는 의식조차 못하고 얽혀서 다니지만,

 

그래도 객관적인 시점에서보니 한심스럽고,

 

화가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다.

 

쩝...더 적자면 언제 이 타자를 그만쳐야 될런지도 모르겠고,

 

이제는 그만하고 자야겠다^-^

 

그치만 중요한 한가지...Contact...정말 멋진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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