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청첩장을 외면하지 말라...!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사람이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은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막10:21,22)
날이 갈수록 세상 살아가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러한 때 우리에게 믿음이 없었다면 어떻게 하였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나이가 드니 여러가지 지나간 일들을 생각 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내가 소홀히 하였던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크리스챤들이 기도하기를 '주님 네게 재물을 주십시요. 그러면 내가 주의 나라를 위해 선교센타를 짓고 교회를 지어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하고 작정기도도 하고 또 입을 크게 구하라는 말씀을 붙잡고 더욱 더 큰 것을 들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는 부자 청년에게 네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살펴 보아야 할 말은 주께서 부자청년을 보시고'주께서 사랑하셨다'라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을 가르침을 어려서 부터 다 지켰다고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성경대로 살기를 힘썼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영원한 생명을 누릴 확신이 없었던 것입니다.
과거 나는 참으로 잘 살던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그 잘살았던 의미는 금작에 있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모두가 없어진 재물이 되어 죽은 자식 부랄 만지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끔 내게 지금 그 때의 재물이 있었다면 나는 무얼할꼬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니 성경대학이나 선교사 훈련센타를 세워 제자 양육에 힘을 썼을지도 모릅니다.
그 당시 최고급 대형 아파트를 두채나 갖었고 로얄 사롱을 타고 다니며 뭇사람들의 부러운 대상이었습니다.
나는 주일을 충실히 지키며 십일조를 드렸으며 나를 축복하는 목사들을 정말 귀히 섬겼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많은 재산을 하나도 건지지 못하고 알몸으로 소돔성을 빠져 나와야했습니다.
그당시 나는 배고파서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구린동전 하푼 주지 못하였고 돈이 없어 공부 못하는 아이들에게 학비도 주지 못했으며,
옥에 갇힌 자를 돌보지 못했고 구걸하는 자들을 외면하였습니다.
그때 어리석은 나의 믿음은 오직 교회에 충성하고 십일조 잘내고 나를 축복하는 목사님들 주머니를 두둑히 채워주면 그것이 하늘의 복을 쌓는 것으로 믿었습니다.
주님은 부자 청년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재산을 모두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라 하셨습니다.
그 청년은 재물이 많은 고로 근심하며 돌아갔다고 하였습니다.
아마 나도 그랬을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그는 부자 청년이지만 나는 부자가 아니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당신은 이미 당신의 믿음만큼 축복을 받은 부자입니다.
부자의 기준은 가난한 자에 두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나는 가끔 결혼식이나 돌잔치에 초청을 받아 갑니다.
그곳에 가면 우리 모임에서 결혼한 많은 부부들이 아이들을 들처 없고 기쁜 얼굴로 나를 반깁니다.
그때마다 나는 새생명의 아름다움을 축복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길흉행사에 빠짐 없이 축의금을 들고 참석합니다. 그러나 나는 묻고 싶습니다.
당신 앞에 손을 내민 천사의 청첩장에 당신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혹시 과거의 나처럼 이것은 내 일이 아니야 하며 냉대하지는 않았는지...!
빈손을 거둔 그 천사의 손은 얼마나 부끄러웠을까요?
우리 앞에는 늘 우리가 도와야 할 일들이 항상 있습니다.
다만 주께서 그의 야윈 손을 우리 앞에 이끌어 왔을 뿐입니다.
어떤 사람은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오지락 넓은체 한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께서 우리 앞에 보내신 천사들입니다.
주께서는 손님 대접하기를 멈추지 말라 그로서 천사를 대접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히13:1-3).
아브라함은 걸인처럼 지나가는 세사람을 집으로 이끌어 대접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그들은 하나님의 천사였습니다(창18장 참조). 또한 주님은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 갈 것이 아니라 주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들어 갈 것이라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주께서 여러분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 주의 천사를 보내었을 때 그를 진정한 마음으로 대접하였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성경 말씀을 따라 믿음을 지키는 여러분들을 주께서 사랑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 주 앞에 한가지 부족한 것이 없는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성경은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는 당신에게 네 있는 것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주의 뜻을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봄여름가을 수시로 날라드는 청첩장에 기쁨으로 축의금을 넣으면서 주께서 당신 앞에 보내신 천사들은 외면하는 것이 아닌지..!
축의금은 그 액수만큼만 돌아 올 것이지만 천사들에게 베푼 여러분의 아름다운 축의금은 영원한 생명으로 돌려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크게 입을 벌려 서원한 기도가 있다면 작은 일부터 시행하십시요.
주님은 네 입의 서원을 갚으며 감사제를 드리라 했습니다.
작은 일을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큰 일을 하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내게 큰 것을 주시면 하나님께 쓰겠습니다 하고 호언장담합니다.
그러나 작은 것도 드리지 못한 사람이 큰 것을 어떻게 드리겠습니까?
부자가 되면 결국 주의 권고를 뒤로하고 돌아서든지 아니면 가롯 유다가 되고 말 것입니다.
오늘 이 글을 읽은 당신은 부디 슬픈 얼굴로 돌아가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