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 : 모든것이 내를 외면했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사랑이 있다는 것도 알게됐습니더..
유정 : 다시는 안나올것처럼 그러더니..
윤수 : 여자가 왔다길래...!
유정 : 고모가 사형수 만나러간다고 했을때...
...기분 더러웠다구요.
윤수 : ..솔직해서 좋네. 씨X
유정 : 왜 자꾸 나한테 그런 자식 만나라는건데 ! 왜!
유정 : 누가 낳아달라 그랬어!!
그러게 그냥 죽게 내버려두면 될거아냐!!
윤수 : 여기 뭐할라고 옵니꺼. 탄원이나 해주이소.
내 좀 빨리 쥑이달라꼬.
# 살아있다는 것이.. 견딜수 없었던 우리들..
유정 : 울어요..?
윤수 : .. 내 좀 그냥 죽게 놔두란 말이다..!!
# 우리가 만나..진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유정 : ..비밀을....죽음까지 가지고 간다고 그랬죠..
윤수 : 내가 다 잘못 했십니더.
윤수 : ...죽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는게 지옥같았는데....
윤수 :... 내....살고..싶어졌습니더..!
# 그러나 우리에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유정 : 죽지말란 말이야...
....살아만..있으란 말이야..!
윤수 : ...유정씨..내 얼굴 까먹으면 안됩니다..
..........사랑합니다..
유정 : 사..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