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눈꺼풀을 위로 올리며 잠에서 깨어난 것이 얼마만인지...
당신에게 다가가려 한 수없이 많은 꿈들을 뒤로한채,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어버린, ..
다시 돌아가는 영화의 필름처럼...
이리저리 던져놓은 물감을 캔버스에서 재구성하며,
뚜렷한 무엇인가로 내 마음속에 들어온다.
아릿한 그리움이나 기다림 보다도,
현재 있는 내 가슴의 두근거림이
오늘의 나를 만든다.
편안하게.....
자유롭게.....
모든 것을 영위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한 없이 커지고 있는 내 가슴의 울렁임은,
노력하고.....
함께하고.....라는 새로운 과제를 부여한다.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소중한 필름의 한 컷 하나하나에
의미라는 프레임들을 구석구석에 던져 넣어,
'우리'라는 영화를 만들어 나간다.
영원한 필름 속의 세상으로,
나 당신을 초대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