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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를 보고..

서지예 |2006.08.16 08:04
조회 60 |추천 0

  무대와 객석 사이에서, 건반악기를 앞에두고, 열심히 손동작하며, 가끔 머리를 흔들어 대던, 멋있는 음악감독..

 

  나이든 여배우들만 나온다고 투덜댔었는데, 그것은 기우 였다.

세 주연여배우들은 대단했다.

자신감이 넘치고, 흡입력이 있었다. 당당했다.

  젊은 배우들은 예쁘고, 발랄하고 열심히 하셨지만, 아직 자신만의 카리스마가 부족해 보였다.

  그냥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고만 느껴졌을 뿐이다.

 

  나와 같은 성인들의 삶에 있어서, 일은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요술지팡이처럼 나를 행복의 세계로 보내줄 일도, 취미도 존재하지 않겠지만,  수많은 일들 중에서, 내가 조금이라도 더 흥미를 느끼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할 것 같다.

  요즘 일에 관계된 고민이 아주 많은 내가 했던 생각...

 모두들 가만히 안주하려 하고 걱정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시도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뭐..이 한 세상 어떻게 하든 살아가게 되있자나...최악의 경우 노숙자이지머....ㅎㅎ)

  나는 매사에 너무 주저하고, 생각이 많다. .ㅜ.ㅡ

  지금은 모두 같은 길을 걷고 있더라도, 5년, 10년, 20년이 지나고 나면 모두 그자리에 있지 않을거다.

  처음과는 아주 다른 길에 가서 열심히 뛰고 있는 사람.

  처음과 같은 길에서, 훨씬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최고가 되어있는 사람.

 (그냥  저절로 그렇게 되지 않았다. 모두들 피와 땀의 인내, 고민들이 있어왔을거다.)

 아니면 아래로 추락한 사람..

 처음 그자리의 모습과 똑같은 모습으로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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