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둘째 주 일본 베스트셀러
8월 둘째주, 일본의 아마존닷컴(www.amazon.co.jp) 베스트셀러 1위~5위 목록에는 예전과 다른 특징이 있다. 만화책이 한 권도 없고 실용서들의 등장이 늘었다는 점이다. 가장 더운 여름철인 8월, 일본인들이 함께하는 책 목록을 살짝 들여다보자.1. 『〈戯言シリーズ〉限定コンプリートBOX』『〈헛소리꾼 시리즈>한정 Complete Box』니시오 이신 저
올해 25살인 니시오 이신은 2002년, 로 23회 메피스토상을 수상, 데뷔한 작가이다.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설정과 스릴넘치는 내용전개에 탁월해, 미스터리물 작가로서는 더없이 훌륭하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는 그의 대표작 을 비롯해서 6개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고, 주로 10대~20대의 일본인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2. 『問題解決の実学』『문제 해결의 실학』사이토 켄이치 저
경영 서적이 베스트셀러 2위, 4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달에도 인기가 높다.
이 책의 저자 사이토 켄이치는 1996년에 회사(포사이드 앤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주로 경영문제 해결의 스킬을 연구해 온 사업가이다.
이 책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그것의 해결을 위한 스킬을 조직 구성원들 전원이 익힐 수 있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기업의 실적을 향상시켜야 한다.”
책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가설의 사고방식, 분석의 스킬, 해결책의 입안 등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3. 『オシムの言葉―フィールドの向こうに人生が見える』『오심의 말-필드 저편으로 인생이 보인다』키무라 모토히코 저
J리그의 축구 감독 오심의 반생기인 이 책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조국이었던 구 유고슬라비아의 내전으로 겪었던 아픈 과거, 그의 인생관, 축구 이야기가 진솔하게 실려있는 이 책이 일본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4. 『断られても成功 スピード勝負の法人営業』『거절당해도 성공. 스피드승부의 법인 영업』에구치 나츠오 외
4위는 영업에 관한 경영 서적이다.
저자는 “단념할 것은 과감히 단념하고, 순위별로 고객층을 나누어 자원과 업무 순서를 이 순위별로 배분하라” 고 독자들에게 조언한다.
이 이야기를 낚시에 비유한 대목이 있다. “낚시(영업)을 할 때, 어떻게 하면 전망이 있는 물고기(손님)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까?”
그동안 실행해 왔던 영업방식의 효율성이 낮은 것 같으면, 이 책을 참고해 개선해보자
5. 『3週間続ければ一生が変わる―あなたを変える101の英知』 『3주간 계속하면 일생이 바뀐다-당신을 바꾼다 101의 영지』로빈 샤마 외
사람들은 변화와 성장을 꿈꾼다. 그래서 일상의 작은 습관도 고치려고 마음을 먹지만, 실천력이 약하거나 계획에 허점이 있어 변화를 종종 포기하곤 한다.
저자는 사람들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 작은 습관을 고치는 기간을 3주로 잡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서술하고 있다.
“습관을 고치는 것은 구두를 신는 것과 같다. 구두는 처음에는 신기 힘들지만 계속해서 신다 보면 쉬워진다.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것도 이와 같다.”
이와 같은 비유와 작가의 실제 경험담, 그 외 명사들의 습관 개선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이 책을 흥미롭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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