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
FA컵 8강 서울 VS 수원
이말은 즉, 그랑블루 VS 수호신이란 소리다
내가 2년전까지 나가서 같이 응원하던 그랑블루...
역시 K리그 최고의 서포터즈 답다...오늘은 수호신에 있는
형들과함께 서울을 응원했지만 뭐랄까...아직 맘은 수원에 있달까
나도 모르게 수원 응원가가 익어서 혼자 흥얼거리며 따라하기도하고
역시 아직은 수호신보단 그랑블루에 정이 더 많이 간다
하지만 연고지가 서울인걸 어쩌것어 서울을 응원해야지 ㅋㅋ
하지만 역시 수도권 더비전답게 경기는 정말 재밌었다.
김은중이 스텝만 안 꼬였어도 이기형 아저씨의 환상 크로스를
골로 연결할 수 있었을텐데...FM에서 잘 팔았따 ㅋㅋㅋ
정조국 역시 전반에 개삽질만 하고...
김치곤은 괜히 판거 같다...졸라 잘해줬다
그나저나 내가 수원 팀을 잘 알아서 그런지...
마토 프리킥 잘 차는데...실바 왠지 잘할거 같은데...
이런 소리할 때마다 골을 먹혔다-_-;;; 니미럴;;;
결과적으로 수원이 PK에서 이겼지만 경기는 정말 재밌었다.
내가 본 K리그 경기 중 최고였다 ㅋㅋㅋ
백지훈 이쉑히는 수원으로 이동하더니 갑자기 날라댕기고 ㅠㅠ
참고로 사진은 경기 시작 전 아직 만석이 안 된
어웨이 경기석과 홈 경기석의 모습니다.
색만 봐도 이해가 쉽게 갈 듯 싶다. 그랑블루(파랑) vs 수호신(빨강)
이 정도라면 매주 상암을 찾아도 돈이 아깝지 않다! ㅋㅋ
그리고 후반 전때 잠깐 뒤를 돌아보고 놀랐던게
N석과 S석은 완전 다 차고 E석마저 꽉 차서 2층까지 사람이 올라갔다
이날 관중은 약 4만에 가까웠다고 한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