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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은 1800년대말 일본의 이름없는 기생. 전에 사귀

김찬우 |2006.08.18 19:25
조회 26 |추천 0


윗분은 1800년대말 일본의 이름없는 기생.

 

전에 사귀던 친구가

사회성이 부족(?)했다고 해야하나?

아님 자기만의 세계가 강했다고 해야하나?

그런 친구를 사귀었었다.

남자를 만나게 되면 주위사람에게

약간 소홀해지는 스타일이랄까?

그런 스타일 말이지.

근데 그 녀석

이제 조금씩 사회화가 되어가는걸 보고

참 다행이라고 느꼈다.

뭐 나름대로 인기있다니까

다행이지만 ㅎ

 

솔직히 그 친구 내가 2년넘게

그리워했던 친구였는데..

다시 만나게 되고

다시 친밀한 사이가 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그러다가

다시한번 헤어짐의 울컥함을

맛보고 난 뒤..

정말 맘이 아파야 할텐데 말야..

2년을 넘게 잠못자가며

그리워했었는데.

헤어짐의 순리적 결과는 맘아픔이란걸

잘 아는데

왜 맘이 안아프고 즐겁지?

아니..뭐 즐거운거 까지는 아닐거구

나름..아무렇지도 않다는 그런생각?

그 친구의 일방적인 이별통보 뒤에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편하게

자기사랑을 찾으려는 모습을 봐서 그런가?

아무튼

그녀가

행복하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냐!

쿨한척 하기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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