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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의 고충....

여사모싫어 |2006.07.05 20:25
조회 199 |추천 0

꼭 읽어봐주세요...제발.......................

 

 

 

저는 여대생입니다.

 

후아.........진짜 답답해서 한숨만 나옵니다..

 

사연인즉....

 

저는 얼마전에 학교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알바생구한다는 문구를 보고 찾아와 알바를 하겠다고했습니다

 

일은 평일만 하고싶다고....

 

조건은 평일 5시부터 11시까지 오픈조라는군요 시급은 3100원이구요 (호프집)

 

그래서 하기로 결정했죠.

 

첫날 알바생 큰 홀 4명이서 뛰었습니다..그런데도 엄청 바빳죠 그날이 금요일이였거든요

 

그런데 11시가 넘어가도 12시가 다 되어가도 집에가란말 안하더라구요...젠장

 

옆에 있는 동생이 "저도 첫날와서 새벽 한시까지 하고갔어요 언니도 아마 1시까지 하게 할껄요? 그리고 간식 먹으라고 챙겨줄꺼고..-- " 이러더군요

 

나는 "에이 설마~~" 이랬는데 시간이 갈수록 가란말도 안하길래 저는 설거지 하면서 여사모에게 그랬죠

 

나 : 사모님 저 11시 까지 아니에요???

 

사모 : 야"!! 너는 지금 바쁜데 그런소리가 나오냐? 지금 돌아가는걸 봐라 그런말이 나오나~ 더 해주고 가야지~!!!

 

나 : ................................. " 속으로...  아 젠장 모야 씨@#$#^$%&%^*%&^"

 

어쩜 말이라도....너 오늘 11시까진데 바쁘니까 좀만 더 도와주다 갈순 없겠니?

 

해주면 누가 더 안도와주고 집으로 도망간답디까?? 세상에 첨부터 정 떨어졌습니다.

 

알바하고나서 몇일뒤 요새 일찍 열어도 손님 없으니까 6시에 오픈하라더군요 그리하여 6시부터 11시까지 알바를 잘 하고 있었습니다.

 

나와서 계단쓸고 대걸레질 하고 땀은 찔찔 흘리고...

 

더운데 선풍기는 없고 에어컨도 안틀어줍니다..손님 올때까지...더워서 화장실에서 대충 팔씻습니다.

 

 

 

또 몇일후에 저보고 내일은 9시에 나와라 이러는것입니다..저녁 9시...

 

 

나 : 왜요? 저 맨날 6시에 오픈조로 하는거 아니였어요?

사모 : 야 너만 맨날 6시에 알바하면 9시에 나온애들은 얼마나 힘들겠냐? 번걸아가면서 해야지

나 :....................................................... 알았어요.ㅜ_ㅜ

 

저 이생각들었습니다.  처음에 시간보고 결정한건데 이렇게 나중에 시간말바꿔도 되는건가..

 

기분만 나뻣습니다...전에 알바생들도 해주고간말도 있고. 하면 할수록 짜증난다는..

 

결국 생각끝에 다른곳으로 갈까하여 여 사모에게 일이 끝나고 이렇게 말을 했죠

 

나 : 시간도 애매모호해서 다른일 하기도 좀 그렇다..그래서 일 생각해봐야될것 같아요.

 

사모 : 그래 머 니가 그렇다면 니 마음이니까 알아서해라. 평일에도 한다는 애들 많다.!(아쉬울것없다듯이..)

 

나 : 그리구 사모님이 처음부터 저한테 번갈아가면서 한다는 얘기 안하셨잖아요

 

사모 : 아 그랫니? 나는 말한줄 알았다.

 

나 : .....저 그럼 가볼께요 생각해보고 말씀 드릴꼔요 내일 뵐꼐요 안녕히 계세요

 

사모 : 그래 수고했다~잘가~ (갈때만큼은 오만착한척 자상한척 인사는 잘해줍디다)

 

저 그날 집에가서 학교홈피가봤습니다 ...젠장 그런데 알바자리가 하나도 나와있는곳이 없더군요

일 구한다고 일자리 있으면 연락주라고 연착처까지 남겨뒀는데 연락한군데서도 안오고;;;ㅋㅋ

 

그리고 다음날...

 

일 마친후에 여사모가 그러더군요 " 00 어쩔꺼야 " 그래서 어쩔수 없는 나는.." 그냥할꼐요 씨익;" 하고말았더랬죠 비굴하게...ㅜㅜ 아놔 진짜 서러워라.

 

문제는 6~12  .. 9시~3시 까지 이렇게 6시간씩 번걸아가면서 하는것입니다

 

어제였습니다.

 

어제는 오픈조로 6시에 나와서 12시에 퇴근하는거였죠

 

손님도 없고 한산했습니다. 9시에 나온 여동생과 함꼐 둘이 홀서빙했죠

 

그런데 갑자기 저보고 " 누구야 오늘 그만가봐라 수고했다 " 이러는것입니다

 

별로 시간안간거 같은데 벌써 12시인가? 하는생각에 저는 " 앗 벌써 12시에요?"물었떠니

 

여 사모.."아니 11시 오늘 그만가봐 "

 

전날에 마감조 할때는 어차피 늦은시간이고 손님도 없어서 2시에 퇴근했습니다. 그래서 전날도 5시간

 

오늘도 5시간.. 맨날 손님없단 핑계로 처음과의 말과는 달리 5시간만 일 시키고 보내는겁니다.

 

오픈조인줄알았는데 마감조랑 번갈아가면서 하는것도 모자라서

 

이젠 손님없단 핑계로 3100원 덜 주려고 5시간 하고 집에 보냅니다.하......................진짜

 

이거 법에 위반되는것 아닙니까?

 

 

말과의 약속도 구두계약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말이 바뀌고 시간도 지 멋대로입니다

꼴랑 1시간 덜 일시키고 얼마 안되는 시급 3100원 깍으면 좋은가?

6시간씩 꼬박 채워서 주말 토일 뺴고 평일만 했을때 겨우 40만원 될까 말까 입니다.

등록금이라도 보태볼라고 알바하는 저에게 이렇게까지 치사하게 해야되는건지요!!

 

6시간씩이 아니라 5시간씩만 일 시키고 선심쓰듯 그만가봐 이럽니다...진짜 여사모 짜증납니다

신고하면 이 사람 어찌 됩니까? 신고는 할수있습니까?

 

어쩐지 학교홈페이지에 자꾸 여기알바생구한다고 하드라..그때알아보고 안왔어야 했어..

지금 여사모가 나간사이 카운터에서 컴터 하고있습니다 ㅋㅋ

손님도 하나없고-0- 오늘은 11시가 아니고 10시면 가라고 할거같네요

 

어쩜 이리 여사모는 야갔는지....

주방보시는 실장님하고 사장님은 좋으십니다. 사모만 지랄맞어요-_-

관둘래도 알바자리도없고 답답하여 글올려봅니다

 

솔직히 일이 힘들어도 사장이나 사모가 좋으면 일은 할만합니다.근데 여긴 완전 노노...

말투도 톡톡 쏘고...기분좋으면 웃었다 머 하나 맘에 안들면 명령조로 얘기 하고.

 

여기 실장님도 관두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실장님(아주머니)은 성격도 좋으시고 알바생들이 좋아라하죠 실장님봐서 그나마 일합니다. 다른알바생들도 그랬었구요.휴..

연배 많으신 실장님에게도 말 찍찍해서 실장님 열받아서 머라고 한적도 있으시고..그러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휴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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