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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준 |2006.08.20 13:39
조회 22 |추천 0

아무도 너를 돌보지 않을때

조용히 네 방으로 들어가

묵묵히 무릎을 꿇고

너를 위해 울며 기도한 사람

 

네가 죽음을 맞이 했을때

네곁에 가만히누워

너와 함께 죽음을 맞이하고

 

아무도

너를 씻겨주지 않을 때

고용한 바다가되어

너를씻겨주며

 

아무도

사랑하지 않은 자를

사랑하며

 

사랑하기전에

너를 기다린

기다리기전에

이미 너를 사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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