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지금 막.. 짐 다챙겨써....
하루남았네.....에효
떨린다~
나 잘다녀오께....알았지?
아빠가 잘 기도해줘....
무사히 다녀올수 있도록....
지금 온갖 생각이 다 드는데.....
딱 두사람이 젤 생각난다....
아빠하고...그리고........에효.....
아빠 잘 갔다올께....
아빠가 나 지켜줘.....무사히 집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근데.....너무 무섭다............
아ㅃ ㅏ돌아가시고 부터 내몸이 이상해졌어....
이상해...잘때도 악몽도 꾸게 되고...몸이 너무
안좋아진거 가타...자면서 식은땀도 흘리고
깜짝 놀라 잠을설치고.....에효...
그래서 더 무섭다...ㅠㅠ
그래서 마지막으로 그사람 한번만 보고
떠나고 싶은데......
그사람 더 힘들게 할까바 그냥 갈래.....
에효.......
그래도 지금난 그사람 너무 필요한데.....
이것도 내 이기심인가?.....
에효.....
암튼 무사히 잘 돌아오길 기원하며.....
-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