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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8월12일 토요일 pm.10:20분

백종훈 |2006.08.20 15:43
조회 12 |추천 0

아빠 나 휴가다녀왔다....

 

잼나게 모든거 다잊고 놀다 오고 싶었는데....

 

그게 잘안돼더라....

 

에휴......놀면서도 웨 아빠생각만 났을까.....

 

아무런 생각없이 놀고오고 싶엇는데...

 

아빠가 아닌 다른이유가 날더 힘들게

 

하더라고......

 

칭구들앞에서 차마 내색은 못하겠더라....

 

오랜만에 칭구들끼리 간 휴가 나땜 괜히

 

망칠까바....에혀......

 

휴가갔다오면서 영흥도 들렷어 칭구들이랑

 

광래가 아빠항테 절하고 인사드렸는데~~

 

광래가 눈물 찔끔하더라~~에효

 

가슴아프다.....

 

생일이네.....곧...

 

아빠가 끓여준 미역국 먹고 싶다...

 

아빠한테 생일 선물도 받고 싶다.....

 

생일이 빨리 지나갔음 좋겟어....

 

나에겐 지금 아무런 의미가 되질 않아....

 

점점 시간은 가고.....

 

두려움과 무서움에 떨고 사는 난 정말...........

 

나에 대한 존재가 잊혀갈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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