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처음으로 참 좋은 친구고
내 BF였으면.. 했던 친구가..
날...
날...
용서해줬으면 한다..
지금 사랑의 mud pond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난데..
내가 어떤 상황인지도 알 듯 싶은데..
정말 날 용서해주지 않는 것 같다.
모든 잘못을 내가 했는데..
다 이 모든게 나때문인데...
몇번이고 사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괜한 너 울리기만 하고...
정말 미안해..
차마.. 너에게 말을 걸 수가 없었어..
바보처럼 그냥 옆에 슬쩍 가서..
내 마음 그나마 너가 이해 해 줄 수 있을지..
정말.. 사랑하는데..
정말 너가 정말로 진짜 좋아서 그러는데..
내가 이 글을 쓰면서..
내가 너의 이메일을 읽으면서
얼마나 마음의 상처가 크게 났는지..
넌.. 모를꺼야...
이 바보같은 년을, 왜 믿었니..
왜 신뢰해서 왜 더 실망감만 크게 시리..
나, 정말 못된 년인데..
완전히 찌질인데...
너 정말로 날 이해 못해주나보다..
내가 얼마나 자책하고 있는지, 겉으로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정말 너가 내 마음을 하나도 빼지 않고 전부 다 이해 해 줄수 있었으면 싶은 마음에서
이 글을
울면서..
엄마아빠 몰래//...
써...
우리 제발 예전처럼 우정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 바보야..
믿지 말고
신뢰하지 말고
보지도 말고
쳐다보지도 않아도 돼..
그저..
너가 내 마음을 알아서,
너 마음을 가다듬었으면 좋겠어...
정말로 사소한 일로 이렇게까지 친구사이의 우정이 깨진거,
참 바보스럽다..
그 일 이후로 정말 너무 용기가 없어서
차마 너한테..
학교에 가서도
말을 못했어..
이 바보가 너무 멍청하고 그래서..
그래서 그런건데..
정말 이해 해 줬으면 좋겠어..
정말
미안해...
너의 메일을 읽고도 문자로 답장을 못했어,
엄마한테 들켰거든...
그래서 그랬는데, 너가 내 마음을 털어놓은 글을 읽고 나서..
그때라도 이해를 해 줬으면 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