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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온지 두번째날            내 예상

유정화 |2006.08.22 09:04
조회 12 |추천 0

 

          언니가 온지 두번째날

 

           내 예상과 마찬가지로

         나를 괴롭혔다

 

            할머니께선 집에 가시고 해서

          내가 밥을 차려야 했다

           치, 나중엔 지애언니가 남자친구보고

            내가 안차렸다구 거짓말까지 한다

 

         아우~ 이서러운 세상

            무슨 낙으로 사나

 

 

 

           아침일찍 언니둘은 목욕탕에가고

            나혼자 기다리며 조금씩조금씩

          공부를 하다가, 할머니께서 오셔서

              밥을 먹었다

 

            

            아빠는 들어와서 나보고

          너는 왜 공부안하냐고

               서러움의 연속이었다

 

 

            언니둘이 또 시내를 나간사이,

              몰래 컴퓨터를 하는 내가

          너무나도 불쌍스럽다

 

 

            언니가 들어오면 공부하는척이라도

         해서 오늘 하루도 힘들게 넘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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