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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생각만해도 웃음지을수 있는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달이 |2006.07.06 08:10
조회 319 |추천 1

//************글쓰는데 편의를 위해서 반말체를 쓰겠습니다. 양해바람...************//

 

난 24년을 살아온 대한민국의 흔하디 흔한 청년이다.

 

초등학교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참 그때는 행복했던거 같다...

 

나때는 인터넷이란게 막 생기기전이어서 축구를 하거나 구슬치기, 땅따먹기, 딱지치기, 아기사방(아시려나..), 등등 머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 뭘 해도 재미있고 즐거웠던 시절...

 

돈때문에 근심도 없었고 여자친구없다고 외로워하지도 않았던 시절...

 

참 좋았었다.

 

초등학교 5학년 어느날 복도에서 친구들과 뛰놀던중 난... 천사를 보았다.

 

내눈엔 정말 천사처럼 보였었다.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같이... 지금까지 학교에서 보아오던 남자같은 여자애들이 아닌...

 

그때부터 여자라는 존재에 대해서 생각도 달라지고 바라보는눈도 바뀌었다.

 

그후로 난  다른반인 그애를 복도에서 자주 보게되었고 난 어린마음에 숫기가 없어서 직접

 

반으로 찾아가서 보진 못하고 창문밖에서 간간히 몰래보았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났다.

 

머 1년동안 말한마디 못했었다. 난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는 여자한텐 덩달아 친해지는 성격이지만

 

먼저 말을 건내지는 못하는 조금은 숫기가 많은 아이였기때문에...

 

6학년에 올라가고 반을 배정받고 첫 등교날

 

그애와 같은반이 되있더라...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하지만 난 숫기도 없었지만 그애앞에만 서면 그애를 바라보면 언제나 드는 생각이

 

왜인지 모르게 내자신이 초라해 보였고 자신감이 없어지는거 같았다.

 

같은반친구이면서도... 자리도 바로 내앞자리에 앉아서 1년동안 생활하는데도 말한번 제대로 한적없었다... 참 멍청했다...

 

그애가 나같은걸 좋아해주기나 할까...아니 좋아해주는건 바라지도 않고 과연 내 이름이나 알고있을까

 

속으로 혼자 이런저런 근심에 없는거 까지 다 생각하면서 괴로워했다.

 

그렇게...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졸업할때가 가까와졌다...(한마디로 바라보면서 1년을 그냥 보내버렸다...)

 

난 솔직히 너무 아쉬웠다... 내가 사는지역은 남녀공학중학교 고등학교가 몇개 없어서 같은 학교로 갈

 

보장은 전혀 없었고 남중 여중으로 갈라질터인데... 언제 또 볼 수 있을까 하는마음에...

 

속으로 혼자 많이 아파했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코렛을 주는날이라지...

 

솔직히 지금은 솔로라 그런날 왜만들었어!! 하고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지만...

 

그땐 그날을 만든 사람에게 정말 감사한마음이 들었다...

 

왜냐하면 그날 난 그여자애한테서 한바구니 가득 초콜릿을 받았기때문이다...

 

솔직히 너무 당황했었고,... 이것이 꿈인가 하는 그런 생각에 빠져있었다...

 

2월 14일 그날은 졸업전 선생님과 학생 한명한명과의 대화를 하던 날이었고 선생님께선

 

교탁에 앉아서 한명한명앞으로 부르시며 대화를 하던중이었다...

 

교실엔 당연히 많은 아이들이 있었다...

 

그여자애가 선생님께 이름을 불리며 나가려고 자리에 일어나면서 왠 바구니 하나를 들어 내책상위에

 

올려놓고 나가는 것이었다...

 

난 그때까지 몰랐다... 옆에 내짝궁이 바구니안을 들여다보더니 막 소리를 지른다...

 

초콜렛이다 초콜렛~~~~오오오 달이~(닉넴으로 ㅋ) 초콜렛 받았네~ 얼레리꼴레리~얼레리꼴레리

 

-_-참 유치하게 놀았던 시절... 지금은 예전과 같은 순수함이 있을런지...

 

어쨌든 난 당황하면서도 너무 놀랍고 또한 정말 기뻤다...

 

나만 좋아하고 있던게 아니였구나...속으로 생각하며 정말 안도의 한숨이랄까...

 

초콜릿을 받았다는건 고백을 받았다는거니까... 앞으로 만날수 있다는 거니까...혼자 속으로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난 교회를 다닌다... 어려서부터 엄마따라 계속 다녀왔고 지금도 다닌다...(머 절실한 크리스챤이라고 말은 못하지만...)

 

엄마와 나는 서로 다른 교회를 다녔었고... 졸업할때쯤 엄마가 나에게 엄마다니는 교회 같이다니자고

 

하셔서... 또한 내가 다니던 교회가 사정이 어려워져 이사를 가게되어서...여차저차 엄마교회로 옮기게

 

되었다.

 

인연은 어떻게든 만난다고 했던가...

 

엄마 다니는 N교회에 크리스마스 이브날 행사를 보러 처음 갔었다...

 

같은학교 친구를 보게되었고...그래도 적응하기 힘들지많은 않겠구나 하고..안도하는데...

 

교회예배당 앞쪽에서 무용을 선보이고 있는 여자아이들중에...

 

....그애가 있었다...

 

그렇게 그애와 난 졸업후에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교회에서 서로 보게 되었고...

 

중학교에 올라가게되었다...

 

내 첫사랑은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그후로 일주일에 한번씩 교회에서 얼굴보고...그저 보는것만으로도 힘이나서

 

남은 일주일 정말 즐겁게 지내고... 그때당시엔 삐삐가 한참 유행을 타던시기라...

 

미성년자였지만...다... 어둠의경로를 통하야 어찌어찌해서 삐삐를 만들게되고...

 

내거 하나로 둘이 음성대화녹음해서 듣고...

 

서로 교환일기장도 일주일치를 써서 일요일날 교회에서 교환해서 보고 ...

 

편지도 가끔써서 일요일날 볼때 전해주고...

 

교회에서 축구시합할때면 다른애들은 안나와도 혼자서라도 나와 응원해주고...

 

... 한번은 물어봤다. 내가 어디가 좋아서 그날 초콜렛을 줬냐고...

 

그애가 말하길... 초등학교때 점심시간에 매일 축구하러 나가던 내가 어느날 소나기가 오는데도

 

나가서 비를 맞으며 축구하다가 끝나고 교실로 들어올때 비에 젖은 제모습에 반했다나...

 

흠...

 

우린 서로 '우리 사귀자'하고서 사귄게 아닌 그냥 자연스럽게 사귀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그저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싹텄었고 또한 같은 교회이다 보니 일요일마다 보게되고...

 

그렇게 그렇게 더욱 정이 쌓이고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버린거 같다.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순수했던거 같다.

 

물론 어렸을 때 이기에... 그랬을수도 있지만...

 

남들은 사귀기 시작하고 손잡는데 몇일걸리려나...뭐 요즘은 만난날 그런다고도 하지만...

 

난 그때 3년걸렸다...

 

초등학교 6학년졸업때부터 좋아하기시작해서 중3때인가 고1때쯤 교회가 아닌 따로 평일날 만나게 되었으니까...

 

솔직히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스킨쉽을 안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한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사람의 모든것이 손짓발짓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스럽게 보이고

 

그사람의 표정하나에 내기분마저 계속 바뀌어버리고...

 

그사람의 손을 잡고 싶고 안아주고 싶고 뽀뽀해보고 싶은건 이세상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어느누구나 공감할것이다.

 

머 여기서 응응<< 같은건 생각하지 말자... 난 그때 성인이 아니었고 ...

 

나도 남자지만 본능이 있지만 응응<< 이런거 참 입에 올리기도 머하다.머랄까 나쁜기분이 아닌

 

부끄럽다고 해야하나-_-;;어쨌든

 

그땐 어렸다!!

 

단순히 뽀뽀하나하는것이 그당시 나한텐 지구정복을 하는것만큼이나 어렵고도 힘들고도 강한 정신력을

 

필요로 한것이었다...-_-

 

손잡는건...그보단 조금 덜하겠지만...어쨌든 손잡는데도 무지 떨리고 긴장되었으니...

 

고1때부터 평일날 교회가 아닌 다른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고는 하지만...

 

많이 보아야 일주일에 한번... 정도였다...

 

아마도 자주 못보니 좋아하는 감정이 쉽게 식지도 않았고 더욱 커져버린거일수도...

 

따로 만나서 하는거...머 특별할거 없다.

 

그저 같이 있다는거 그 자체 하나만으로도 난 그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으니까

 

그냥 학원가는데 데려다주고 ...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고...

 

아이스크림하나씩 사서 먹으며 놀이터에서 몇시간이고 지치지도 않게 수다떨고...

 

어린나이라 밤 11시가 되어서 집에 가야하는데도 난 더 같이 있고싶어 쌩때를 쓰며 가지말라 그랬었고

 

그래도 집에가야한다는 그애의 말에 왜 그때는 삐졌었는지...지금생각하면 참 그렇지만...

 

그게 사랑이 아닌가싶다...

 

추억은 많다...하지만 단둘이 있었던 추억은 별로없다...그래서 난 그게 아쉽다...

 

둘이 따로 만난거 횟수로 따진다면 50번정도도 안될거다...

 

거의 교회에서 어디 놀러갈때 단체로 만난거야 많았지만...

 

단체로 만나면 교회친구들 눈치보게 되고... 그래서 서로 얘기도 못하고...

 

옆에서 놀리고...

 

그애부모님두분다 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지금도 알고 지내지만...

 

어린나이라 이성친구에 대한건 많이 보수적이셨다... 나랑 따로 만나는것도 그애 어머님은 알고계셨지만

 

아버지는 헤어질때까지도 모르고 계셨으니...

 

그래서 더욱 따로 만나기가 어려웠었다.

 

난 어렸을때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2학년말까지 가정환경이 좋지 않았다.

 

우리나라에 가정환경 좋은사람 많지 않겠지만...

 

사람이 자기자신의 상황이 가장 커보이는법이다.

 

아버지께선 그때당시 직접적으로 말해 사업이 망하고 집을 나가셨고

 

우리집은 무슨돈으로 먹고 살았는지...

 

교회에서 쌀같은거 주고... 이웃분들한테 반찬얻어먹고...

 

집도 거의 쓰러져가는 그런집에서 지냈다.

 

난 용돈이란걸 초등학교이후론 받아본적이없고...

 

언제나 군것질이나 내가 쓸돈들은 꼭 사야되는 참고서살돈으로 충당했다...

 

그것도 정말 가끔이었지만...

 

삐삐는...참 그때 내가 무슨생각으로 그걸 만들었는지...

 

삐삐만들고 돈낸적없다...15만원인가 밀렸었는데...지금도 안갚았다...

 

근데 신용불량자 안돼있더라...미성년자여서 그렇다나 그때당시..-_-앞으로도 안갚을거다 ㅋㅋㅋ

 

어쨌든...조금은 평범한집보단 힘들게 중고딩때를 지냈고...

 

그애때문에 난 담배도 술도 나쁜친구들도 안사귀게되었다...

 

그런모습을 보여주기 싫었으니까... 물론 나도 환경이 좋지않아 탈선하고 방황하고 싶었지만...

 

참 아무리 힘들어도 사람마음이란게 ... 그렇더라..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있더라...아마 돈들어가는일이 아니어서 그런가 싶기도하지만 ㅋ

 

한번은 그애 생일이 다가와서... 생일선물을 준비하려는데.

 

 돈은없고... 해주고 싶은건 많은데...해줄수 있는게 없었다...

 

정말 가슴이 많이 아팠었다... 내가 이거밖에 안되는건가...

 

부모님원망도 해보고...

 

그래서... 그애 생일 한달전쯤이었을거다 그때부터 기타를 배웠다...

 

물론... 학원비 없으니 독학했다...

 

기타는 교회거로 연습했고... 코드책은 교회형한테 빌렸다...

 

그리고 교회 복사기로 복사해서 썼고...

 

a4용지없을땐 공책에 코드책보고 코드옮겨적어서 연습했다...

 

단순히 기타라는 악기가 좋아서 한게 아니라...

 

해줄 선물이 없었기에...

 

내가 연주해서 내가 노래해서 녹음한 테이프를 주고싶었다...

 

그땐 나름대로 고심해서 생각해낸 좋은 선물이었다...

 

또한 나중에 추억이 될거도 같았고...

 

그렇게 한달동안 학교끝나면 교회지하실가서 연습하고 ...

 

연습하고 해서 조금이나마 연주할 실력이 되어 ... 머 가요는 그때 안좋아했고

 

교회 ccm곡 좋은거를 여러곡 선점해 녹음을 했다...

 

지하실에 있는 카세트플레이어로 녹음버튼눌러서...-_-질은 안좋다...지지직 거렸거등

 

한 10곡? 12곡? 정도 녹음하니 테이프가 앞뒤로 꽉찼고..

 

난 생일날 그걸 그애에게 줬다...마음으론 조마조마 하면서...

 

마음에 안들어하면 어쩔까..하고...

 

나중에 ... 들어보니... 하루에 10번도 더 들었다고 하더라...

 

총 ...한 천번들었다고 했었나...

 

나 그때 감동먹었다 ㅠ0ㅠ

 

머 추억하나하나 이야기 하려면 -_-오늘 밤새야된다..어차피 야간일하고있긴하지만..

 

그렇게 ... 내학창시절을 보내다가 ...

 

내가 하도 자주 못만나고...정말 보고싶고 자주 만나서 같이 있고싶은데...

 

그러질 못하니...원망스런말좀 했다...

 

솔직히 우리집은 그런거 반대안했고...머 부모님께 그런거 말도 안했으니까...

 

헌데 그애집 부모님은 그애가 남자친구 만나는걸 반기지 않으셨고...

 

그애또한 부모님말을 잘듣는 아이라 부모님말을 잘 거스르진 않았다...

 

그러다보니 결국 일주일에 한번만나던거...이주일에 한번으로 줄고...

 

그것도 나중엔 한달에 한번...두달에 한번...줄어들더라...

 

공부해야할 시기라 더욱더 그런거 같다...

 

서로 좋아하는감정이 작아지거나 한건 아니었다...

 

고딩때는 핸드폰이있어서 문자도 자주하고 전화도 자주하고...그때도 편지도 자주했었다...

 

참...4년..5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도 식을줄을 몰랐지...

 

그애는 자주만나지 못해 아쉬워 하면서도 공부는 착실히 했다...

 

여자들은 그런가보다....

 

난 아닌데...난 보고싶어서 공부도 안됐고... 친구들과 노는거 보다도 그애랑 같이 있는게 좋았고...

 

뭐를 하나 하려고 해도 그애랑 같이없으니 힘이 나질 않았다...

 

그래서 난...공부 못했다...-_-;;핑계일수도...

 

그래도 중3때까지 난 학교에서 전교 27등도 해봤지만....

 

고딩때 망가지더라...머 내탓이지만...

 

그러던 어느날 내가 그애에게 문자로 말했다...

 

자주 만나고 싶은데...매일은 아니래도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만나자고...

 

그애는 자기도 자주 만나고 싶지만...부모님때문에..못나간다고...

 

언제나 학교 집 학원 집...그랬으니...

 

난 학교 겜방 운동 수다...-_-;;

 

머 내가 그땐 참 철이 많이 안들었었다....인정한다...

 

난..그렇게 그애를 자주 못보다가...

 

머랄까... 조금은 화도나고...그애도 부모님이 반대하셔도 정말 날 만나고 싶으면 만날수있지않을까

 

하는 그런 마음에...

 

문자로 말했다.

 

정말 여자친구 맞냐고...니가 내 여자친구 맞냐고... 한달에 한번 보는것도 힘든데... 여자친구맞냐고

 

나 좋아하긴 하냐고...

 

그러면서 자주 못만날거면 그냥 헤어지자...

 

그런식으로...잘 기억은 안나지만..대충 그런식으로 내가 폭탄문자를 보냈다...

 

결국 답장은 마지막에 한번왔다...

 

그래 니가 그렇다면 헤어지자... 머 이런식이였던거 같다...

 

그땐 나도 조금 화가 나있었고...그답장을 보니 더 그랬던거 같다... 홧김에 그랬지 문자로...

 

그래 헤어져... 머이런식으로...

 

아 그리고 내가 기억력이 좀 딸려서 ...그때 당시 대화같은거 잘 기억안난다..막연하게 기억날뿐..

 

그래서 공부를 못하나..-_-;;

 

어쨌든 그렇게 만나서 얘기한것도 아니고 전화도 아니고 문자로 흐지부지하게 ...헤어져버렸다...

 

학창시절 가장중요한 고2말시기...이제 고3올라가는시기...

 

사람들이 말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난. 그 고3시기를 그애와 헤어지고...개폐인처럼 살았다...

 

정말 싫어하던 담배...술...미치도록 펴댔고... 매일 술마셨다...(참고로 난 소주두잔만 마셔도 완죤 취해버린다... 간이 좀 안좋아서..)

 

헤어지자고 한건 난데...왜 내가 더 힘들까....

 

그런데도 더 힘든건 일요일에 교회갈때마다 그애얼굴을 본다는거...

 

결국 난 교회도 안나갔다...

 

얼굴보기가 힘들어서...

 

내친구도 교회나갔는데...이야기들어보면 그애는 잘지낸다고...

 

난 그것때문에..더 힘들었던거 같다...

 

난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너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이렇게 방황하는데...

 

너없으면 안돼서 이렇게 방황이라도 해서 다시 만나고 싶은데...

 

속으로 그런생각도 들었지... 날 좋아하는마음이 사라졌구나...

 

머 ... 그때 그애가 무슨생각이었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지만..-_-;;

 

참..고3때 힘들게 보냈다...그래서 대학도 이상한데 이상한과가고..-_-4차추가합격..덜덜

 

결국 과에 적응못하고 군대가버렷지만...

 

..............

 

참 그애랑 헤어지고 한 3년간을 못잊었다....

 

더욱 1년동안은 교회안갔지만...엄마의 성화에 못이겨...

 

다시 나갈때부터 일주일에 한번은 그애얼굴을 보게되니...

 

정말 이건 미쳐버리는거다...

 

사랑의 상처는 사랑으로 낫게 할 수 있다고 하던가...

 

헌데 ...그애랑 헤어지고 다른여자들을 만나보아도 ...다 싫었다..

 

이뻐도 싫었고 귀여워도 싫었다... 어떤 여자를 만나도 그애밖에 생각이 안났다...

 

나혼자 잊지 못했던거지...

 

왜 내가 남자로 태어나가지고... 첫사랑때문에 이리 힘들어하고 내인생망치는가...싶기도하고...

 

여자들은 첫사랑이 가장 처음에 한사랑이 아니라 가장 마지막에 한사랑이라지...

 

머..그렇게 ...그렇게... 멍청하게 살았다...

 

지금은 추억이 됐다... 벌써 6년도 더지난일이니...

 

역시... 시간보다 더 나은 약은 없는가보다...

 

지금도 교회가면 그애얼굴을 보지만...

 

예전같은 감정은 어느샌가 사라져버렸다...

 

그냥 잘 살길 바랄뿐... 가끔은 아련했던 옛기억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그애랑 그애가 사랑하는사람이랑 잘지내는것을 보면...

 

이젠 질투가 아닌 행복을 빌어주는 내모습이 되어있다고나 할까...

 

머 어쨌든...지나간 추억에 목메일 필요없으니... 난 내인생을 살면되는거 아닌가...

 

그래서... 그런가 요즘 외롭다...

 

정말 예전에 느꼈던 그런 사랑이란 감정을 가져보고싶다...

 

근데 참... 세상일이란게... 사랑이란게 마음먹는다고 되면 얼마나 좋을까...

 

머...대충 내 첫사랑얘기는 끝났다...

 

야간에 피시방 아르방하면서 참...톡톡에서 살다시피하다 나도 글한번 써보고싶어서 한번

 

써본거다 너무 길다고 머라하지 마라.-_-굉장히 축소해서 썼는데도 스크롤의 압박이 좀 심할듯하다.

 

죄송하다. 머 그냥 일하면서 하도 심심해서 끄적거려봤다.

 

이세상 사랑을 하는 이들이여...행복하길 바란다...

 

부디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기를...

 

p.s : 반말체로 써서 죄송합니다.^^ 글쓰는 편의상 그렇게 했으니 양해바라구요...

 

그냥 첫사랑이란게 갑자기 생각나서... 그냥 끄적거려봅니다...

 

이글읽으시는분들 다들 첫사랑이 있으시겠죠...

 

괜히 첫사랑이라고 해서 집착하고 잊지못하는거...저도 그랬지만...

 

자기인생을 사세요... 저도 몇년이 지나고야 깨달았습니다... 특히 남자분들...

 

그리고 글읽으셨으면 그냥 가지마시고 댓글하나 해주셈~^_^그럼 모두들 좋은밤 되시구요...ㅂ23~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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