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두더지 잡기’ 얘기는 왜? 그 이유인 즉, 최근 ‘두더지 잡기’ 놀이가 초절정으로 진화한 또 다른 놀이 한판이 대중들에게 찾아 왔기 때문이다. 이름하야 ‘위트앤비트(Wit&Bit)'. 무엇이든 두드리면 악기가 되고 무엇이든 상상하면 악기가 된다는 이들이 뭉쳐 만든 ’코믹환타지스펙터클스피드스트레스날려버려‘ 버전의 유쾌한 무대.
위 동영상은 빈 페트병으로 만든 악기,'하품'으로 장윤정의 '어머나'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늘에서 거품이 터지는 소리와 같다는 뜻의 '하품'은 빈 페트병을 주름 파이프와 연결시켜 소리의 통로를 만들었다. 보통 빈 페트병을 두드리면 둔탁한 소리가 나지만 '하품'은 페트병 안에 공기를 넣어 맑은 소리를 냈다. 안에 공기를 많이 넣으면 높은 소리가, 적게 넣으면 낮은 소리가 난다.
표정과 생김새가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