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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이곳은 아담한 여객선 안이다. 여러 사

심재승 |2006.08.24 04:26
조회 22 |추천 0

꿈 이야기.

 

이곳은 아담한 여객선 안이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다.

한 사람 한 사람 각자 구경을 하며

한쪽에서는 관람을 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위층은 뭐가 있을까..

난 형과 함께 2층인것 같은 그곳에 올라갔다

흠.. 카페 그리고 식당 (좀 고급스럽네)

난 두리번 거리며 구경을 시작했다.

위층을 구경하고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무슨 공연인거 같은데... 사물놀이패 같은...

(기억이 잘 안난다. ㅡㅡ;;)

 

공연이 끝나고 난 공연했던 사람들이 연주했던

악기를 만져보고 신기한듯 있을때..

많이 본듯한 분들이 지나간다..

난 잠시 망설였다...

하지만 곧 숨어버렸다.

그녀가 같이 그곳에 있었기 때문에...

왠지 모르겠지만...

마주치지 않는게 그녀에게 좋을것 같았다.

 

바람을 쐬고 싶다.

난 형을 이끌고 밖으로 향했다...

 

그러나 불안했다..

난 다시 형을 끌고 배의 꼭대기로 올라갔다.

꼭대기로 올라온 후 형과 함께 담배를 물었다.

맨 위에서 보는 경치는 생각보다 멋있었다.

배는 움직이지는 않는것 같았다.

항구에 정착해 있으니...

 

난 잠시 현기증을 느꼈다.

너무 높아서 일까 ??

그리고 밑에서 누군가 올라왔다...

그녀들의 일행... 숙녀들이다...

난 또다시 피하듯이.. 형과함께 밑으로 내려가려 했다.

혹시나 알아볼까봐..

 

일단 내려가는데 그녀가 보였다.

내 행동은 정말 웃겼다...

배의 난간과  선착장 쪽의 난간을 잡고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그런 나를 그녀가 보았고...

난 형에게 가방을 가져달라 말하고 먼저 나가서 기다리겠다고했다.

그런데 형의 한마디... "싫어"

그런 난 당황하며 어찌해야될지 몰라 계속 그런 상태로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내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

난 아무말도 못했다.

그녀는 나를 다시 배로 내려오게 했다...

 

그리고 웃으면서 말했다..

"가자~, 바보..."

팔장을 끼며 날 끌고 가는 그녀...

난 끌려가며 너무 행복했다...

 

그 순간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헤어졌을때... 어찌하다보니 헤어지게 되었지만..

마지막 그때 모질게 말했던 난 그럴수 밖에 없었다..

변명이라 할지 모르겠지만...

 

잠시지만 ...  난 정말 행복했다..

 

2006년 8월 24일 03:30 AM

 

아씨.. 이놈의 모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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