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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Jewelry Box

김나영 |2006.08.25 00:56
조회 59,575 |추천 197
손도 심심하고..

뭔가 꼼지락거리고도 싶고..

 

글서 저도 만들었습니당.

보석함 치고는 쪼매 크게~~

 

살림이스트 님들이 귀걸이 걸이 만드시는거 보고

저도 싹 다 정리해 버렸슴당~~

 

1. 우선 욜케 원하는 모양, 원하는 사이즈대로 도면을 그려줍니다.

그 사이즈에 맞게 하드보드지와 원단 등을 준비해야죠. ㅎㅎ

 

저는 하드보드지 2장, 내부원단 1마, 외부원단 1마, 걸이용 봉 2개,

목공용 풀, 장식용 손잡이 등을 준비했습니다.

 

*내부원단은 면벨벳을 이용했구요. 외부는 그냥 광택 조금 나는 원하는 색상으로

무작정 선택한지라; 커튼용 원단이었어욤~

 


2. 이렇게 외부 틀을 스카치테이프로 살짝 고정해두고 외부를 원단으로 감싸줍니다.

 

3. 내부도 원단을 꼼꼼히 붙여주시구요.

 

4. 상단 반지, 브로치 보관공간도 만들어 줍니다.

 

5. 상단 내부 공간도 만들어 넣어줍니다.

 


6. 하단 내부 공간도 나눠주고 사이즈에 맞춰 잘라둔 봉도 알맞은 공간을 두고 단단히 붙여줍니다.

 

상단 공간에 침 귀걸이와 반지 팬던트와 브로치, 시계를 수납했구요.

 

하단은 고리형 귀걸이와 목걸이들을 봉에 걸어 수납했어요.

 

자세히 들여다보지 마세욤~~

완전 떡칠, 허접 마감입니당;

 

전체적인 내부 모습입니다.

에공.. 넘 지저분하게 마감이 되서리 넘 아쉽네요.

저 면 벨벳을 어떻하면 깔끔하게 잘 자를수 있을까욤?

들쑥날쑥; 풀까지 덕지덕지;

넘 지저분...;

 

 

앞, 뒤의 공간은 그리 넓지 않고.. 층간 간격을 많이줬구요. 뒷쪽엔 무조건

걸이형 귀걸이를 걸어 빼고 넣는데 전혀 무리가 없답니다. ㅎㅎ

그리고 전 알러지 머 이런거 전혀 없이 튼실한지라

1/3정도는 제가 많은 비즈주얼리고, 나머지도 오천원 혹은 만원 정도하는

길거리표 귀걸이가 대부분이구요.

나이가 좀 있는지라 직장이나 모임때문에 쪼금 드레시한

귀걸이두 좀 구비했는데요. 그것들두 도금이라 3,4마넌 정도..

그나마 도금인 아가타 제품들이 제일 비싸네요.

시계는 부모님께서 선물로 주신 좋은거라 생략~

 

걍 서랍식에 수납하다 보니까 다 엉키고 찾기 힘들고해서

함 만들어봤는데, 악세사리에 대한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다 돈되는 금덩이들이믄 저두 좋겠네요 ㅋㅋㅋ

 

또 하나..

보드지가 무게를 견딜까란 질문..

음.. 전공 덕에 걍 두꺼운 도화지 3장으로 만든 모형다리에

벽돌 4장 올리는 실험도 했었죠.

무거운건 날 수 없다 생각하면 비행기도 없고..

물에 가라앉는다 생각하면 배도 없겠죠? ㅎㅎ

구조와 무게. 기둥을 잘 고려하면..

세월에 장사는 없겠지만

수납된 악세사리를 못견디지는 않을거 같아요.

 

전공덕에 두꺼운 달랑 두꺼운 도화지 3장이랑 풀만으로

모형 다리를 만들었는데요.

그 다리 위에 벽돌 4장이 올라가도 견딥니다.

아마 건축과 분들은 많이 해보셨을거 같네욤. ㅎㅎ

 

외부는 요런 모양이예욤.

음.. 원래는 도면처럼 누빔무늬로 만들고 싶었는뎅

미싱도 엄꼬 손바느질로는 이뿐 누빔 네버 네버~~

우짜겠어욤. 얌전 규수버전의 보석함이 되부렸네용

 

쪼매 쓰다가 다시 꼼지락 신이 강림하시믄

제대로 함 만들어 볼랍니다.

 

첨으로 만든 작품이네욤.

글두 나름 수납은 잘 되서 뿌듯뿌듯 *^^*

추천수197
반대수0
베플김지혜|2006.08.29 02:24
솜씨도 부럽지만 수납된 보석이 더 부럽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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