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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남들이 가지지 못한 그 어떤 자그마한 능력을

김민희 |2006.08.25 02:15
조회 9 |추천 0

 

나에겐 남들이 가지지 못한 그 어떤 자그마한 능력을 가졌다.

굳이 자랑할만한 것은 되지 않지만 ,- 나와 함께하면 무언가의 사건이 일어난다 - 라는 것. 지나버리면 추억속에서 꼭 꺼내어서 말할 만한 무언가의 사건이 일어난다 는 것이다. 이건, 나만이 가진 울타리 속에 들어온 사람들에 한해서 겪는 일이다 . 물론, 나만의 울타리는 상대방은 전혀 모르고 단지 순전히 나만이 치는 바리케이트와 같은 것들이지만 말이다. 사건을 불러일으키는 무언가가 내 몸속에 존재하고 있는게 사실인가 보다 .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서 후회나 원망을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들을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다 . 단지, 오늘도 추억이 또 하나 생겼구나. 하고 현상을 재미있어 할 뿐. 여러번 반복이 되면 싫어질 만한 일들이지만 인생에 있어서 한번쯤은 겪어봐도 재미있을만한 일들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상대방이나 나나 굳이 이러한 현상들을 싫어하진 않는다. 단지, 몸이 조금 피곤해질 뿐이지만 . 후훗 -

 

오늘도 나의 울타리의 사람들을 만나 이 사람들과의 나와 그들만의 추억꺼리가 또 하나 생겨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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