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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히 남자분들께 묻습니다...

...? |2006.07.06 13:34
조회 867 |추천 0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대 초반의 아직은 첫 경험이 없는 대학생입니다

몇번 첫 경험을 할 수 있던 유혹도 있었지만 내 처음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싶다는 생각에 유혹을 뿌리치고 지금까지 견뎌왔습니다...

물론 저도 호기심마저 없지는 않기 때문에;; 오늘 오빠컴에 숨겨진 폴더에서 야동(*-_-*)을 처음으로 보게 됐습니다..;;

야동이란거...사람 상당히 흥분되게 하더라구요...-.-;;

그래도 뭔가 어색한 별나라 영화같은 이야기?에 단순한 흥미거리로밖에 보이지 않을 뿐이었습니다

 

그 파일들 중에서 이런 제목이 눈길을 끌더군요...

계단에서 여사원을 강제로 덮친다는-제목이었습니다

이건 또 무슨 해괴망측한 시나리오인가 클릭을 해 보게 됐는데...

 

가짜 시나리오로는 볼 수 없는 고정 CCTV로 잡힌-계단을 내려가던 어떤 여자분이 지나가던 남자에게 덮쳐지는...내용이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저는 경악해버렸죠..

흥분이고 뭐고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큰 사고쳤을때처럼 등골이 오싹해 지더랍니다..

대략 3분정도뿐인 동영상일 뿐인데

여자분께서는 온힘을 다해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치다가 결국 힘이빠져 울면서 가만히 당하더라구요...중간에 남자가 멈칫하는 순간 도망가려고 다시 아둥바둥 거리다가 다시 남자의 힘이라는것에 무릎을 꿇고 그대로 두번이나 겁탈을 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단순히 성욕을 채우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여자에게는 평생의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판을 두들기는 지금도 손이 떨리네요...

제가 여자이기 때문에 그 여자분의 상처를 느낄 수 있을것 같았고, "만일 내가 저 상황에 처했다면..." 이라는 생각이 내내 머릿속에서 맴돌면서 소름이 돋고 떨리더라구요...

 

요새 초등학생 어린아이들까지 성폭행 당하는 뉴스가 매일같이 보이는데...그 어린 소녀들이 변태들의 단 한순간의 성욕의 희생양이 되었다는게 너무 불쌍해요...평생 기억하고 가슴에 피멍이 남을텐데...

저는 하루라도 빨리 성폭행범들에 대한 조치가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성폭행범 얼굴 및 성명 공게에 집앞에 "성폭행범이 사니 조심하시오"란 팻말도 박아놓고 팔찌로 항상 감시하던데...

수없는 어린 피해자들의 인권이 한 변태 성욕자의 인권만 못하다는걸까요...

그 아이들의 새하얀 미래가 타인의, 그것도 몇십초의 욕심에 갈기갈기 찢어지고 엉망이 되었을텐데...

 

남자분들은 저렇게 여자가 강제로 당하는 동영상을 보면 흥분 되시나요...?

 

저는 정말 진지하게 물어보는것이고, 악플은 사양하겠습니다..

 

너무 무거운 톤으로 쓰지 않을려고 이모티콘도 넣고 했는데 아직도 손이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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