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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건강

최은석 |2006.08.26 20:45
조회 193 |추천 1


A. 알콜은 간장에서 분해된다

 

가.몸속에서 돌아다니는 알콜

 

술을 마시면 알콜은 위나 소장(십이지장,공장(空腸)등)에서 흡수되어 혈액에

 

녹아들어 문맥(門脈)을 통해 간장에 운반된다.

 

알콜의 대부분은 간장에서 분해된다. 간세포에는 알콜을 분해하는[알콜탈수소

 

효소(ADH)] 와 [마이크로존 에탄올산화효소(MEOS)]가 있어 알콜을 아세트알데

 

하이드로 변화시킨다.

 

* ADH와 MEOS가 알콜을 분해하는 비율은 거의 8:2 다.

 

 

 

나.유해물질은 아세트알데하이드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악취(惡醉)나 숙취의 원인이 되는 유해물질이다. 얼굴이

 

빨게지거나 두근거림, 구역질, 두통을 이르키는 것은 이 독성작용에 의한 것

 

이다.그러나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는 같이 간세포중에 있는 [알데하이드탈수

 

소효소(ALDH)]에 의해 무해한 초산으로 분해된다. 간장의 임무는 여기까지다.

 

다음에 이 초산은 혈액에 의해 전신을 돌고 최종적으로 탄산까스와 물로 분해

 

된다.

 

 

 

* 알콜 흡수와 간장에서의 대사

 

입으로 들어간 알콜은 위에서 20%, 소장에서 80%가 흡수되어, 대부분이

 

간장에서 알데히드를 거쳐 초산으로 분해된다.

 

 

 

 

 

B. 혈중(血中)알콜 농도와 취기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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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취기정도를 측정하는 방법

 

알콜은 마취작용에 의해 뇌를 마비시켜 결국 취한 상태를 만든다.

 

즉 취기정도는 뇌내(腦內)의 알콜농도에 의해 결정된다.

 

 

 

나. 이취(泥醉;의식이 없을 정도로 몹시 취한상태)가 위험한 이유

 

알콜은 우선 대뇌의 이성과 판단을 담당하는 부분의 움직임을 억제한다.

 

때문에 본능적인 활동이 활발해지고 대부분의 사람이 기분이 좋아진다

 

(초기의 취기). 더욱 술량이 늘어나면 知覺이나 운동능력도 둔하게 되고 반복

 

해서 같은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물떼새와 같이 비틀거리기도 한다(약간취한

 

극기(極期)-명정기(酩釘期)). 그리고 벌떡벌떡 마시거나 원샷등을 한 경우

 

호흡중추가 있는 연수(延隨;골수)까지 영향이 미치고 호흡곤란에 들어가 최악

 

의 경우에는 사망할수도 있다.

 

술을 맛있게 마시고, 즐겁게 얘기하기 위해서는 약간 취한 초기단계에서 그만

 

두는 것이 좋고 그러면 트라불이 생기는 걱정은 없습니다.

 

 

 

*혈중 알콜농도와 취기의 증상

 

맥주(大)=633ml,

 

위스키:씽글=약30ml,떠불=약60ml,병=약750ml

 

청주:1홉=180ml,1되=1800m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평균술량

 

혈중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취기증상

 

알콜농도(%) 맥주(大) 위스키 청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상쾌기(爽快期) 상쾌한 기분. 피부가 빨개짐

 

0.02-0.04 1병 씽글 2잔 1홉 기분이 좋아짐. 판단력이 약

 

간 둔해진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약간취한 초기(初期) 약간 취한기분. 손 움직임이

 

0.05-0.10 1-2병 씽글 2-4잔 1-2홉 활발해짐. 이성이 없어짐.

 

체온이 상승. 맥이 빨라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약간취한 극기(極期) 감정이격해짐. 큰소리 고함침

 

0.11-0.15 3병 씽글 6잔 3홉 화내기 쉬움. 서면 휘청거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명정기(酩酊期) 휘청거림. 같은 얘기를 반복.

 

0.16-0.30 5병 떠불 5잔 5홉 호흡이 빨라짐. 구역질을 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취기(泥醉期) 잘 서지 못함. 의식이 별로

 

0.31-0.40 7-10병 0.7-1병 7홉-1되 없음. 언어가 안통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혼수기(昏睡期) 흔들어도 안일어남.

 

0.41-0.50 10병이상 1병이상 1되이상 대소변을 무의식적으로 함.

 

호흡은 느리고 깊음. 사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평균술량은 대략적임.

 

2. 명정(酩酊) : 잔뜩 취한 상태

 

3. 이취(泥醉) : 의식이 없을 정도로 몹시 취한 상태

 

 

 

C. 체내의 알콜을 처리하는데는 일정시간이 필요하다

 

=================================================

 

 

 

가.맥주 한병에 약 3시간

 

 

 

같은량의 알콜을 마셔도 체중이 무거운사람 즉, 혈액이 많은 사람일수록

 

혈중 알콜농도는 낮아진다. 또한 알콜 처리능력도 체중에 따라 다르다.일반적

 

으로 체중 60-70kg인 사람의알콜 처리능력은 1시간에 순알콜9-12ml라고 한다.

 

이것을 맥주로 환산하면 약 1/3병, 위스키는 떠불로 약 1/3잔. 결국 맥주(大)

 

한병, 아니면 위스키 떠불1잔,청주 1홉의 알콜을 처리하는데는 약 3시간 걸리

 

다는 계산이 된다.

 

 

 

나.자기의 적량은 자기 페이스로

 

 

 

알콜이 혈중에서 없어지기 까지는 의외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기분좋은 술도 과음하면 오랫동안 체내에 알콜이 남아있고 취기등 불쾌한

 

기분의 증상을 일으킨다. 원샷을 하는등 술을 터무니없이 마시면 혈중에

 

알콜농도가 급상승하고 급성알콜중독을 일으킨다. 자기의 적량을 천천히 또

 

자기 페이스로 마시는 것이 즐겁게 술과 친해지는 비결이다.

 

 

 

* 혈중에서 알콜이 없어지는데 걸리는 시간

 

 

 

맥주1/3병 (위스키떠불 1/3잔,청주 0.3홉)...1시간

 

맥주1병 (위스키떠불 1잔,청주 1홉) ...3시간

 

 

 

 

* 혈중 알콜농도의 산출방법

 

 

 

음주량(ml)*알콜농도(%)

 

알콜 = _________________________

 

혈중농도(%) 833(ml)*체중(kg)

 

< 833은체중1kg당 평균 혈액량 >

 

 

 

* 체중60kg인 사람이 맥주(大)1병을 마신다고 하면

 

 

 

633(ml)*5(%)

 

혈중농도= _______________ =0.063(%)

 

833(ml)*60(kg)

 

 

 

 

 

* 주류별 알콜도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류 알콜도수(용량%)

 

===============================

 

맥주 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스키 4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와인 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청주 1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청하 1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소주 2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D. 술에 강한 체질과 약한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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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포인트는 [ALDH2] 활성의 유무

 

 

 

ALDH(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에는 아세드알데하이드가 저농도일 경우 움직이는

 

[ALDH2]와 고농도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ALDH1]이 있다.

 

일본인의 약 반수는 태어나면서부터 [ALDH2]의 활성이 약하거나 부족하다.

 

이런 타입은 알콜 분해산물인 유해(有害)한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빨리 분해하

 

지 못하기 때문에 소량의 알콜이라도 취하기 쉽고 술에 약한 체질이다.

 

술에 강하고 약한것은 유전에 의한 태어나면서부터의 체질에서 오는것이다.

 

따라서 부모님도 술에 약한사람은 술에 강해지려고 무리한 노력을 하는것 보다

 

자신의 체질을 인식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해도 받고), 체질에 맞게 마시

 

는 것이 중요하다.

 

술에 강하고 약한는 체질은 [유전자분석]에 의해 정확히 판단할수 있지만

 

간편한 [에탄올 Patch Test] 라는 방법으로도 어느정도 판별할수있다.

 

또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등의 현상을 [Flushing반응]이라고 하며

 

[술에 약한사람]의 특징적인 증상이다.

 

 

 

* 에탄올 Patch Test : 간단한 알콜의 체질 판정법

 

 

 

1. 테이프에 가제를 조금 붙이고 가제에 소독용알콜(70%)을 적신다.

 

2. 팔꿈치와 겨드랑이등 피부가 부드러운 곳에 붙인다.

 

3. 7분 지나면 테이프를 뗀다.

 

4. 테이프를 떼고 약 10분 후에 반응을 본다.

 

 

 

붙인부분이 붉어지면 [알콜에 약한체질],변화가 없으면 [강한체질] 이라는

 

대중이다.

 

(피부가 붉어지는 것은 악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되어있다는

 

판단이다.)

 

 

 

point: 1. 안정시에 한다. (운동직후는 피한다)

 

2. 에탄올을 천 밖까지 적시지 않는다.

 

3. 붙인손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4. 붙인 테이프위를 눌르지 않는다.

 

*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한다.

 

 

 

 

 

나. 몽골인종은 왠지 [술에약한] 인종

 

 

 

아득히 옛날 인류가 3대인종(흑인, 백인, 황색인종)으로 나뉜후 왠지

 

몽골인종(몽골계인종=황색인종)중에 돌연변이에 [ALDH2]의 활성을 잃어

 

버린 사람이 출현하고,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몽골인종계는 술에 약한

 

인종이 점점 늘어났다. 오늘날 [ALDH2] 불활성형(실활형을포함)의 존재는

 

몽골인종의 특징으로 되어있다. 백인에게는 [ALDH2]불활성형은 보이지

 

않는다.

 

몽골인종은 옛날 육지가 이어졌었던 베링해를 건너 멀리 남미까지 큰여행

 

을 하고 그곳에 옮겨 살았다고 한다. 이말은 미국대륙 선주민에 몽골인종

 

특유의[ALDH2] 불활성형(실활형을 포함)이 존재하는 것으로도 증명된다.

 

[술에 강하고 약한것] 이라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되는 것이 최첨단의

 

과학인 [유전자분석]의 수법을 통해 인종의 루트(route) 해명과 비교

 

인류학의 진보에 도움이 되는 것은 흥미 깊은 일이다.

 

 

E. 맛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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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술과 잘 친해지는 마음의 준비

 

 

 

지금까지 인류는 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왔다. 적당한 술은 심신을

 

안락하게 해주고 또한 communication을 원활하게 해준다.

 

적량의 술은 인생의 좋은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마셔서

 

즐거운 술인데 악취(惡醉)나 급성알콜중독이 되면 아무것도 안된다.

 

즐겁게 술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적당한 술량]을 [자신의 페이스로]로

 

[맛을 음미하면서]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또 술에 약한 체질인 사람에게

 

억지로 강요하면서 술을 마시게하는 것은 위험하다. 절대로 삼가해야 한다.

 

 

 

나. 이런 경우는 마시지 마세요

 

 

 

술은 마시는 방법을 잘못 알면 위험하다.

 

특히 약과 병용했을 경우 반드시 알콜분해가 우선되어 약은 분해하지 못한

 

체로 혈중에 정체한다. 그때문에 약성분의 작용이 강해져서 경우에 따라서는

 

혼수, 위괘양등 위험한 상태가 될수있다. 또한 수영이나 테니스, 스키등

 

스포츠중에 음주는 평형감각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고와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음주운전이 위험하다는 것은 말할것도 없다. 또 음주중이나 음주직후의 입욕

 

과 사우나는혈압을 상승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컨디션에 따라선는 뇌졸중

 

을 일으키기도 한다. [조금이면 괜찮다]라는 가벼운 기분은 큰사고의 원인이

 

된다.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 적정음주(適正飮酒)

 

 

 

1. 웃으면서 그리고 즐겁게 마시자.

 

2. 자기 페이스로 천천히.

 

3. 음식을 먹으면서 마시는 습관을.

 

4. 자신의 적량을 한정시키자.

 

5. 일주일에 2일은 쉰다.

 

6. 사람에게 억지로 술을 권하지 않는다.

 

7. 약과 함께 마시지 않는다(수면제, 안정제, 당료병약등).

 

8. 강한 알콜은 약하게 해서 마신다.

 

9. 늦어도 밤12시에는 끝낸다.

 

10. 간장등의 정기검사를 받는다.

 

 

 

 

 

F. 원샷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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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무서운 급성알콜중독

 

 

 

혈중알콜농도가 최고도에 도달하는데는 보통 음주후 30-60분 정도 걸린다.

 

하지만 대량의 알콜을 일시 섭취하면 혈중알콜농도가 갑자기 상승하고

 

[약간취한 정도], [명정기(銘釘期)]를 넘어서 [이취기(泥醉期)] [혼수]상태

 

까지 가고 경우에는 호흡곤란등 위험한 상태를 불러일으킨다.

 

이것이 급성알콜중독이다. 혈중알콜농도가 [0.4%이상] 되면 그 50%가 음주후

 

약 1-2시간에 사망한다.

 

 

 

나. 무엇보다도 우선 구급차

 

 

 

급성알콜중독을 일으킨 사람이 있을 경우는 바로 구급차를 부른다.

 

또한 그 상태에서 토할 경우 토한것이 목에 걸려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때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입속을 타올로 닦아준다.

 

급성알콜중독으로 병원으로 실려오는 사람이 무척 많아 동경에서만도 년간

 

1만인 가깝게 구급차로 실려간다. 그리고 반수이상이 20대 젊은사람과

 

미성년자이다. [원샷 방지 연락 협의회]의 조사에 의하면최근 10년간에 67명

 

의 젊은사람이 (특히 대학신입생)이 급성알콜중독으로 사망했다.

 

이러한 사망위험이 있는 [원샷]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술에 약한

 

체질인 사람은 원샷은 금물이라는 것을 본인도 그리고 주위 사람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

 

 

 

 

 

G. 과음은 장기장해(臟器障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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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내장질환과 알콜

 

 

 

체내에 들어간 술의 90%는 간장에서 분해된다. 우리가 술에 취해서 좋은 기분

 

일때도 간장은 계속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인내력이 센 장기라고 불려오는

 

간장도 계속 술처리에 쫓기고 있으면 움직임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이다.

 

알콜의존증의 합병증으로 약 8할의 사람이 장기장해라고 볼수있으며그중에도

 

간장장해가 가장 많다.

 

즐겁게 술을 마시기 위해서는 무리한 음주나 과도한 음주는 하지않는 것이다.

 

 

 

나.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받자.

 

 

 

장기의 이상은 자기자신이 그리 간단히는 느끼기 어렵고 느꼇을 때에는 악화

 

되었을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각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신체는 이런저런

 

사인을 보낸다. 이러한 사인을 하루빨리 발견하기 위해서도 또한 안심하고

 

술을 즐기기 위해서도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H. 숙취는 왜 생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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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한마디로 과음이 원인

 

숙취란 과음한 뒷날 아침에 있는 두통, 속쓰림등의 불쾌한 증상을 말한다

 

이것은 알콜을 대량으로 섭취했기 때문에 간세포에 유해물질 아세트알데하이

 

드가 충분히 처리되지 않은것에 의한 급성 중독증상이다.

 

숙취의 경우 간장에는 지방이 축적되고 위장에는 알콜성 급성위염, 자율

 

신경의 balance가 잘못되어 일어나는 두근거림, 그 위에 혈중의 수분이나

 

전해질(電解質)의 balance를 잃어버리는 등 그 영향은 전신에 미친다.

 

나. 숙취대책

 

숙취는 술의 종류보다는 알콜량(순 알콜량)을 얼만큼 섭취했나에 인해

 

일어난다.

 

예방책은 한마디로 [과음하지 않는것] 이다.

 

이것이 어려운 경우는

밤 11시가 넘으면 독한술은 피하고 위스키등은 물에 타서 묽게해서 마신다.

이런저런 술을 섞어서 마시는 짬뽕도 평상시의 패이스를 잃고 과음이 되기

때문에 삼가하는 것이 현명하다.

과음했다고 생각했을 경우 수면과 수분을 충분히 취하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숙취의 예방과 대책의 마음가짐

 

a. 예방책

 

숙취의 예방책은 [자기의 적량을 지킨다]는 것이 제일이다. 밤늦게까지

 

마시거나 과음은 금물이다.또한 빈속에마시면 알콜이 금방 흡수되어

 

악(惡)취기, 숙취의 원인이 된다. 먹으면서 마시도록 해야한다.

 

안주는 단백질이나 비타민을 많이 포함한 것을 중심으로 먹는다.

 

b. 과음하면

 

마신 알콜이 분해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충분히 수면을 취하

 

도록 한다. 또한 아세트 알데하이드의 분해에 도움되는 당분과 비타민C를

 

포함한 과일등을 섭취 하는 것도 좋다.

 

또한 [해장술]은 알콜 마취작용에 따른 일시적인 속임일뿐이다.

 

그것뿐만 아니라 알콜의존증에 한발작 들어선 것이라고 생각된다.

 

숙취에 만점... 녹차~

 

술 마시기 전에 녹차를 몇잔하면 술이 금방취하지도 않고..

 

또한 음주후에도 속푸는데는 그만이다.

 

 

숙취의 늪에서 빠져 나오려면....

 

 

연말연시에 자칫하면 며칠씩 몸에 달고다니기 쉬운 골칫덩이가

 

숙취이다. 술을 절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겠지만 실천하기란

 

만만치 않다. 이왕 피할 수 없는 술이라면 상큼하게 마시고 상큼하게

 

깨는 것이 최상의 방책일 것이다. 술 마신 다음날 몸과 머리를 가볍게

 

하기 위한 숙취 해소법을 알아본다. 숙취 해소는 전문가에 따라,

 

체질에 따라 처방과 효과가 다를 수 있다.

 

● 따뜻한 음식으로 속을 푼다

 

술 때문에 속이 거북하다고 아침을 거르는 것은 좋지 않다. 밥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뜻한 죽이라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곡류 섭취는

 

음주 후 뇌에 부족해지기 쉬운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킨다. 숙취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음식은 콩나물국이다. 콩나물 속에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키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 있다.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의 뿌리 부분에 가장 많다. 콩나물국 외에 해장 음식으로 좋은

 

것은 선지국·북어국·복지리·굴 해장국·시금치국 등이다. 특히

 

굴에는 철분·글리코겐·아미노산 등 주독 해소를돕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꿀물이나 설탕물로 당분을 보충한다

 

술에 든 칼로리는 몸 속에 축적되는 것이 아니므로 음주 후에는

 

오히려 혈액 중의 당분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꿀물이나 설탕물을

 

마셔 부족한 당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염분 부족을 막기 위해

 

꿀물에 소금을 한 숟가락 정도 타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 물로 다스린다

 

 

술을 마신 후에는 미처 대사되지 않고 남은 알코올이 몸 밖으로

 

배출되면서 체내의 수분도 빼앗아간다. 술 마신 다음날 갈증이 많이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목이 마르다고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신장과

 

위·장에 모두 안좋다. 그래도 차 ⇒해독에도

 

효과가 있는 것들이다. 특히 인삼은 알코올 제거 속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 사우나보다는 온탕욕을

 

몸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사우나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의사들은 말한다. 사우나는 혈압과 체온의 상승을 가져와

 

고혈압·동맥경화·심장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특히 나쁘다. 그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피로 회복에 이롭다.

 

● 약을 맹신하지 말자

 

술 마신 다음날 습관처럼 `‘술 깨는 약’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의사들은 대부분 ‘술 깨는 약’이란 따로 없다고 말한다. 단지

 

일시적익이므로 출근 전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출근을

 

해서도 정신이 몽롱하다면 뜨거운 물로 세수하고 머리를 몇 차례

 

빗질하거나 소금물로 이를 닦아 보자. 다소 효과가 있을 것이다.

 

 

 

 

‘알코올의 바다’에 빠지지 말자

 

술에 만취한 채 걸어가다 길가에 세워진 전신주나 우체통과 씨름을

 

벌이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왜 자기가 가는 길을 가로막고 비켜주지

 

않느냐며 죄 없는 무생물과 싸우는 것이다. 발로 차고 주먹질을 하다

 

안되면 온몸으로 싸안고 그것을 넘어뜨리기 위해 버둥거린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웃어넘길 구경거리에 불과하겠지만 당사자에게는

 

심각한 일이다. 상대가 사람인지 우체통인지 구분하지 못할 만큼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상태라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 보아야 할

 

처지이기 때문이다.

 

알코올 중독은 취해서 쓰러질 때까지 술을 마시고 정신이 들면

 

또다시 마셔야 직성이 풀리는 증세이다. 시간·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만 나면 술에 의존하려 들며, 주량을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더 구체적으로는 음주로 인해 가정 및 사회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거나(알코올 남용), 술을 끊었을 때

 

심리적인 장애는 물론 신체적으로도 금단 현상이 나타나 다시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알코올 의존)가 이에 속한다.

 

이른바‘술독에 빠져 사는’ 알코올 중독 문제가 심각한 것은

 

그것이 개인의 차원을 넘어 가정과 사회에까지 큰 파장을 미치기

 

때문이다. 술만 취하면 구타를 일삼거나 기물을 파괴하는 알코올

 

중독자들의 극단적 행동은 심할 경우 가정의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사회에도 큰 해를 미친다. 최근에는 청소년과 여성 알코올 중독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도 잇따라 충격을 주고 있다.

 

● 현황 :

 

가장 최근의 통계 자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조사해

 

내놓은 결과이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세 이상 한국인 성인 남자 5명

 

중 1명이 알코올 의존 상태에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4조원에 이른다.

 

● 원인 :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자가 되는 동기는 크게

 

다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술을 가까이하다

 

자기도 모르게 빠져든 ‘도피형’과 남자다움을 뽐내기 위해 술을

 

계속 마시게 된 ‘남성 과시형’, 술의 힘을 빌어 좌절감을 이겨

 

보려다가 끝내 알코올의 포로가 되어버린 `‘감수성 도피형’이

 

그것이다.

 

 

이 보고서는 또한 성장기에 부모로부터 과잉 보호를 받은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 빠질 확률이 매우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다른 조사에 의하면, 알코올 중독에솝. 몇 년 전에는 음주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뒤 춤을 추듯

 

걷게 되는 현상도 알코올 중독 증세의 하나로 학계에 보고된 적이 있다.

 

● 치료 :

 

알코올 중독증이 심해지면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 재발률이 꽤 높은 편이므로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겠다는 환자 자신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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