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랑하는 미례, 미란이와 서울랜드!! 
예에- _-)乃
오늘 죽도록 노는거야!ㅋ
타면 까무러친다던 경미란은
몇 번 억지로 질질 끌고 태웠더니
나중에는 더 타자고 난리고 
신나서 마구마구 타던 나는
오히려 도깨비바람 연속 두 번에
쓰러져 버렸다
머리가 지끈지끈
바로 귀신의 집 ..
아, 진짜 싫은데..
앞에 미례손, 뒤에 미란이 손
꼬옥- 붙잡고 들어갔는데
진짜 별거 없었다..
참내, 내가 안 무서워 하는 데도 다 있다..
허허허허
물보트, 바이킹, 어린이용 청룡열차,
은하철도 999, 또 무슨 청룡열차,
빙글빙글 도는 축구공, 샤크,
키스타임? 미친듯이 도는 이상한 놀이기구
범퍼카,..
또 뭘 탔더라
아무튼 거기있는거 다람쥐통이랑
아기들 타는 빙글빙글 토는 애드벌룬이랑
회전목마랑 뺴고는 다 탔다 ㅋㅋ
하하하하!!
땀으로 온 몸이 젖고,
발은 퉁퉁 불었다
그치만 눈물나게 재밌었다ㅠ
정말 오랜만에 셋이서..
우리가 계획한 것 중에서
한가지는 이룬 셈이다
이제 몇 가지가 더 남았다
가을에 도봉산 등산이랑
일본여행이랑
미례랑은 필리핀여행이랑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이랑..
더 많은 계획을 세우자
셋이서 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