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린왕자를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내용이 이해가 안 갈 수 도 있어요
일년전 그날
그는 말없이 내게 찾아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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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막에 그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날밤 그는 제게 양을 그려달라했고,
비행기를 고치느라 바쁜 전
그냥 보아뱀을 그려주었습니다
제가 보아뱀을 그려주자
보아뱀은 필요없다며
양을 그려주라던 그가 귀찮았습니다
양을 그려줘도 만족하지못하는
어린아이 같던 그가 귀찮았습니다
그가 장미꽃한테서 들었다는
장미꽃의 허풍이 우수웠고
장미꽃과 싸운다는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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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여행담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 혹성에
혼자 나두고 온 여린 장미꽃을
걱정하는것같았습니다
티를 내진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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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그가 부러웠습니다
일몰을 보고싶으면 마음것 볼 수 있는 그의 혹성이 부러웠습니다
장미꽃과 화해하기를
잠시나마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밤하늘의 별을 보고있으면 ,
자기의 소중한 장미꽃이 웃고있는게 보인다던말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의 동심이 부러웠습니다
그가 여행중에 만나는
숫자로만 판단하는 수학자에게서
모든것을 가지려고만하는 사업가에게서
권력만을 믿는 왕에게서
나의 모습을 발견햇고
또 내가 동심을 잃어버렸음을 부끄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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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가 말했습니다
가야할때가 곧 다가온다고,
혼자 나두고온 장미꽃 걱정되서 가봐야겠다고
이곳의 무거운 몸으론 자기 혹성까지 갈 순 없다고
죽는것처럼 보일테니까 , 보지 말아달라고
웃는 모습으로 기억되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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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 일이 지났습니다
가지고 있던 물이 다 떨어져
어쩔 수 없이 우물을 찾아야했습니다
어린왕자와함께 우물이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목마름에 허덕이던 어린왕자에게 물을 떠 주었고
어린왕자는 그 물을 마시고 ,고맙다며 ,
이제 목마를때 밤하늘을 보면
수많은 별들이
지금 이순간의 시원한 물맛을 기억해낼 수 있게금
도와줄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웃으며 ,
오늘밤 자기 혹성으로 돌아갈것이라고,
자기가 지구로 왔던장소가 이근처라며
혼자 비행기 근처까지 돌아갈것을 부탁했습니다
오늘 밤엔 이곳에 오지 말라고 부탁했습니다
내가 보기엔 자기가 죽는것처럼 보일것이라며
고통스러운모습을 보여주기 싫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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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날 밤
전 그의 말대로 한것을,
그의 마지막을 보지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것을
후회하며
늦지 않기를 바라며 우물이 있던 장소로 향하였습니다
어린왕자는 담위에 앉아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직 늦지 않았나봅니다
그는 혼자 누군가에게 말하고있었습니다
'도와줘...내가 처음으로 왔던곳을 찾아줘....
부탁이야 ..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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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라구? .....
고마워 덕분에 집에 돌아갈 수 있겠구나..'
그리고 저의 인기척을 느꼈는지,
뒤를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 왜왔어 ....'
'오지말랬잖아 ... 고통스러운 모습일텐데....'
'하지만 괜찮아 ..이 노란 뱀이 고통스럽지 않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거야.....잘있어..'
'날 잊어버릴것같으면 밤하늘을 올려다봐
나도 가끔 그럴테니까'
곧 노란독사가 어린왕자의 발꿈치를 물었고
어린왕자는 모래위로 쓰러졌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어린왕자가 쓰러진 자리로 가보니
어린왕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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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는
말없이
나에게서
떠나갔습니다....
1년후..
오늘
일몰이 아름답던 오늘,
저는 오랜만에 밤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그리고
일몰이 보고싶을땐
하루에도 42번도 넘게 볼 수 있었다던
그의 혹성을 오랜만에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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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기쯤에 있는게 어린왕자의 혹성인가봅니다
어린왕자가 양이 자신의 소중한 장미꽃을
먹어버릴까봐 걱정하는게 보이거든요
비행기를 고치느라 그때 정신이 없었나봐요
정신이없어서 재갈을 그리는걸 깜빡했나봐요
하지만 현명한 어린왕자는
곧 좋은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미안한건 미안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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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끔 이렇게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그때의 어린왕자를 영원히 기억할것입니다
어린왕자도 밤하늘을 보며 , 혹을 일몰을 바라보며
지구에서 있었던 추억을 기억하며 웃고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행여나 아무나 어린왕자를 만나게 된다면
안부좀 전해주세요
잘있었느냐고
양은 건강한지
장미꽃과는 화해했는지....
-write by 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