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7일 오후4시 중국 광서자치구 Guiping시 장의자에서 특별한 결혼식에는 백색 화환으로
장식되고 지역주민과 동료들의 흐느낌과 슬픔만 있었다.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다 젊은 생명을
희생한 Guangxi 사범대학 zhaoxiliang 과 여자친구 Rao Meiping 의 생전 소원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지역주민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견증하고 저세상에 있는 용감한 커플에게 영결동심 과
백년해로를 기하였다.
이 비장한 사연은 8월 15일 오후 6시에 일어났다. Guiping시 Jin Tianzhen 삼촌의 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던 Nanjing시 모 초등학교 11살 학생 옥강은 강에서 수영하다 깊은 지역으로
미끄러졌다. 인근에서 여자친구 Rao Meiping과 데이트 중이던 Guangxi사범대학 교수였던
zhaoshiliang은 구명요청을 듣고 급류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아이의 체중이 60Kg에 달하고
물살이 거세어서 있는 힘을 다했지만 헤어나올 수 없었다. 이것을 지켜보고 있던 Rao Meiping
또한 물에 뛰어들었다. 두 사람이 합심하여 아이를 얕은 물로 밀어냈지만 기진맥진한 두 사람은
세찬물결에 휩싸였고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Zhao Shiliang은 1979년 11월 7일생, Rap Meiping은 올해 23살 로 이번에 Yunnan 성에 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Guiping에 계신 Rao Meiping 부모님을 뵙고 결혼 할 예정이었다.
양측 부모님들은 의논한 끝에 두 사람의 소원을 이루기로 결정했고
장례식과 결혼식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하였다.
8/17일에 가족들은 두 사람에게 양복 과 드레스를 입혔다. 결혼식에는 가족,동료,학생들 과
주민들의 애도 와 축복속에서 진행되었다.
출처 : Daum-Agora